이런 사람들 인정해줘야 합니다. 실제로 이런 생각 가지고 있는 사람들 적지 않습니다. 단지 이분은 좀 용기가 있으신 듯. 그런데 이런 사람들의 특징이 책을 잘 안 읽더군요. 읽는 거라곤 그냥 조선일보, 가끔 주간조선, 대강 이쯤. 이런 사람도 있다는 걸 인정하는 것도 민주주의의 한 모습이 아닐까요. 그런데 이런사람들이 가스통 메고 광장으로 뛰쳐나오는 걸 그냥 놔두는 순사들은 도대체가 뭔지. 그러면서 법! 법! 하고 있으니.
편향은 위험한 것이란 생각을 다시 한번 해봅니다..이명일님의 생각과 같은 생각을 하는 분들이 대한민국에 아직 반정도 계시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됩니다. 독재가 없었다면..이란 가정은 가정일 뿐 입니다. 역사에는 가정이 없습니다. 지나온 세월에 대한 통렬한 반성만이 필요할 뿐 입니다. 민주당의 지방선거 승리는 승리가 아닙니다. 바뀐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대한민국에 서로 전혀 다른 두가지 집단이 있다는 걸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였을 뿐 입니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