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은 고음,중음,저음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중음만 도드라지면 음악이 협소하게 들립니다.
고음,중음,저음이 밸런스가 맞게 나와야 음악이 자연스럽게 들립니다.
그 기에다 배음도 중요합니다.
우리 귀로 들리지는 않지만 가청 주파수를 넘어가는 음도, 음악을 퐁요롭게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배음이 풍성하면 아나로그적인 자연스런 음이 나고,
배음이 빈약하면 메마른 듯한 디지탈적인 소리가 납니다.
우리의 삶도 시야가 좁아서, 너무 현실에만 국한적으로 의식하며 살면,
메마른 삶이 되기 쉽습니다.
자신이 몸 담고 있는 가정,사회,그리고 국가에만 의식이 맞춰져 살면,
풍요롭지 못합니다.
한 개인의 "에고"에만 시야가 맞춰지면 극단적인 이기주의가 됩니다.
우리의 의식은 개인에서 사회로 ,그리고 세계로,또한 우주로
그 폭이 넓어져야 합니다.
밤 하늘의 별이 왜 존재하는지 이해하는 사람의 의식은 폭이 넓다고 하겠습니다.
그래서 척박하고 고달픈 이 현실을 ,한 걸음 떨어져 볼 수가 있기에
풍요로워보입니다.
"에고"에서 더 큰 "나"를 의식하고 더 나아가 "무아"까지 알 수 있다면...
뫼비우스의 띠처럼 넓은 의식은 자신의 내면 세계로 통하니...
결국 의식의 확장은 미시부터 거시까지 이 우주에 대한 더 넓은 시각을
갖게합니다.
그것이 우리 인간의 삶의 큰 의미가 아닐런지 생각합니다.
나도 더 넓은 시야를 갖기 위해 밖으로 나가
푸른 하늘을 한 번 올려다 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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