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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이 노회찬 때문에 졌다고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6-04 22:34:44
추천수 0
조회수   1,595

제목

한명숙이 노회찬 때문에 졌다고요?

글쓴이

이태봉 [가입일자 : 2004-10-30]
내용
많은 분들이 노회찬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모르긴 해도 어제,오늘 당분간은 국썅이나 젖녀오크, ASS 등등 보다 훨씬 더 많은 욕을 먹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욕을 하던, 비판을 하던, 원망을 하던 그 내용은 정확히 알고 해야 할 것입니다.

욕먹고 있는 노회찬을 변론하고자 하는 것도 아니고, 욕하는 분들을 비난하고자 하는 것도 아닙니다.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1. 한명숙은 노회찬때문에 졌는가?

아니다. 한명숙이 진 것은 민주당,한명숙,국민에게 그 책임이 있다.



2. 노회찬이 도왔다면 한명숙은 이길 수 있었다?

99.9% 그렇다.





당신이 도와주었으면 이길 수 있었는데 왜 도와주지 않았느냐? 는 것과

이길 수 있는 것을 당신때문에 졌다라는 것은 분명히 다릅니다.



후자가 성립할려면 노회찬이 한명숙을 방해하거나 등 무언가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당신만 도와주었으면 이길 수 있었는데 왜 도와주지 않았느냐?

지금은 괴물과 전쟁중인 전시상황인데 같은 사람끼리 왜 돕지 않았느냐?

........ 등등으로



노회찬과 진보신당을 욕을 하든, 비난을 하든, 원망을 하든

그것은 개인의 자유요, 권리입니다.



하지만 '노회찬때문에 졌다'라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피에쑤.

저도 6.2지방선거 서울시장 결과 참으로 많이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그 안타까움의 이면에는 한명숙이 낙선했다는 사실 외에도

진보신당이 진보야당으로서의 입지를 더 확대할 수 있는 큰 기회였는데 놓쳤다는 아쉬움,실망도 큽니다.

(물론 실현되지 않은 예측이므로 섣불리 단정은 할 수 없겠지만요)



오로지 이번 지방선거에 대한 것입니다.

다른 이야기들을 끌어와서 논쟁(?)이 확대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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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2010-06-04 22:37:24
답글

경기, 서울 패배가 피가 되고 살이 될 겁니다.

antipoem@korea.com 2010-06-04 22:38:13
답글

이태봉님 말씀처럼 아쉬워하는것과 비난하는것은 차이가 크다고 봅니다...

이인성 2010-06-04 22:38:32
답글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395092&CMPT_CD=M0006<br />
<br />
전 이 기사에 동의합니다. <br />
조작된(?) 여론조사를 보고 포기한(?) 많은 사람들이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강태욱 2010-06-04 22:47:23
답글

서울시장과 경기도지사 선거에 아쉬움이 많이 남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가운데 후보 개인의 꿈은 무시되는 것 같아서 아쉽네요.

이찬희 2010-06-04 22:48:30
답글

동의 합니다 ! 절대 대다수 서울구청장을 민주당이 휩쓸었는데. 서울시장서 떨어졌다는것은 민주당의 서울시장전략 실패이고, 한명숙의 한계라고 봅니다. 그부분은 애써 피하고 애매한 노회찬만 욕해대는 사람들은 비겁한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br />
<br />
얼마나 절호에 기회였는데. 이것을 놓쳐버린 안타까운 선거였다고 생각합니다.

이태봉 2010-06-04 22:48:46
답글

언론이 MB정부에 휘둘리는 것을 한명숙과 민주당, 우리는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br />
그리고 서울과 경기도 투표율은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합니다. 투표율이 더 높았다면 결과는 달라졌을 수 있습니다

정용비 2010-06-04 22:50:25
답글

노회찬을 비난하는 사람들은 노회찬을 아군이라고 잘못 생각하고 있는겁니다.<br />
노회찬은 전혀 그럴 생각이 없는데....

einetee@hanmail.net 2010-06-04 22:50:33
답글

공감합니다. 비난보다는 아쉬움의 표현이면 좋을텐데 너무 격하게 말하거나 격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

용정훈 2010-06-04 22:51:17
답글

한명숙이 노회찬 때문에 졌다고 주장하는 글을 저는 읽어본 적이 없습니다. 저도 노회찬이 바보같았다고 생각할 뿐.

mutante@hanafos.com 2010-06-04 22:53:32
답글

많은 후보들이 있었지만 다들 단독으로 표를 얻어 오세훈을 꺽기엔 턱없이 모자랐습니다. 그래서 단일화를 하는거 아닙니까.

einetee@hanmail.net 2010-06-04 22:55:10
답글

한명숙의 한계라고 단정짓기는 좀 아쉽습니다. 아래 어디선가 댓글로 썼지만<br />
선거운동 들어가기 전에 검찰에 휘둘리느라 제대로 준비 못해서 힘들것 같다는 이야기를<br />
현장에서 일하는 분께 들었습니다.(민주당 사람이나 선거캠프는 아니고요.) <br />
선전했다고 봅니다. 김동수님 말씀처럼 피가 되고 살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태봉 2010-06-04 23:01:34
답글

이광재 강원도지사는 구속, 유죄판결, 재판 진행중임에도 이겼습니다.<br />
재판 결과 기다리다가 늦게 움직인 것도 패착의 한 원인이라고 봅니다. <br />

김준호 2010-06-04 23:02:31
답글

노회찬 때문에 졌다고 하지 않습니다.<br />
단지 노회찬이 심상정과 같은 길을 걸었다면, 실보다 득이 많았을 것입니다.<br />
노회찬이 후보 사퇴를 했더라도, 경기도지사 무효표를 보듯이 같은 결과가 나왔을지도 모릅니다.<br />
<br />
그리고, 한명숙의 한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br />
한명숙을 모르고, 토론회에서 오세훈에게 밀리는 모습이 보여서, 여자라서 그냥 싫어서 이런 부류 사람들의 <br />
한계겠죠<b

박종은 2010-06-04 23:03:01
답글

그래요 이런걸 두고 지리멸렬 오합지졸 이라고 합니다<br />
적전분열이니 필패일수밖에...<br />
야당은 분산되고 여당은 집중되니 이정도 성적도 놀라울뿐...

이태봉 2010-06-04 23:10:27
답글

용정훈님, 김준호님... 저는 노회찬때문에 졌다라고 하는 글과 댓글들을 여러 곳에서 많이 보았습니다.

김준호 2010-06-04 23:14:06
답글

태봉님 제 개인적인 사견이에요 ^^<br />
다른 사람의 생각이 아닌

이찬희 2010-06-04 23:21:42
답글

여기가 무슨 공산당입니까.? 한목소리로 단결되는 소리만 있어야 하나요. ? 여당이 집중된듯이 보이나그것은 바로 수구꼴통들의 지들만의 리그일쁜입니다. 집중된그들이 왜 패했나요. ? 지리멸렬된 민주세력이 참패했나요 ? 이번 선거로 국민들은 준엄하게 심판한것입니다. . 건전한 비판과 갈등은 역기이상의 , 순기능이 있습니다. .민주주의는 다양성과 건전한 비판과 견제 이것이 근간인것입니다. ! 이것을 무시한 일체주의는 바로 골로가는 지름길입니다. !

이태봉 2010-06-04 23:23:40
답글

김준호님 의견 맞습니다. <br />
다만, 토론기술 이런 것 보다도 선거준비위와 선거캠프의 한계는 곧 한명숙의 한계였다고 생각합니다. <br />
<br />
민주당은 현실정치의 야권의 큰 형님임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고, <br />
자식에게 회초리 드는 심정으로다... 야단을 칠 수 밖에 없습니다.

김동수 2010-06-04 23:36:47
답글

확실한 한가지는... 우리 아이들을위한 반 MB연대(반 한나라 후보단일화)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가치 였습니다. 그것보다 중요한 당략이 있는 당이라면.. 누구든 받아들이기 힘든것이 이번 6.2 지방선거라는 겁니다. 모든것은 때와 시기가 있습니다. 그것을 외면한다면..비난받아도 할말이 없어야 한다는 겁니다.

이기철 2010-06-04 23:39:52
답글

아쉬운것과 비난하는것은 다르죠,,<br />
비난받을 짓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하종린 2010-06-04 23:42:35
답글

분명히 알게 된 사실이 있습니다. 그들은 나와 갈 길이 다르다. 그걸 제대로 가르쳐 준 점에 대해서 노회찬과 진보신당에게 고마워 하렵니다. 목숨 걸고 싸운 뒤 자기 혈육들이라도 보호하기 위해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전직 대통령과 조선일보 만찬장 가서 축사나 하는 먹물 정치인의 차이가 얼마나 큰지도 알았구요. 풋~

이태봉 2010-06-04 23:42:56
답글

제가 말하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한명숙의 한계는 순수 개인의 역량에 대한 것이 아니라,<br />
선거전에서 제대로 준비를 - 재판때문이라고 하지만 이것도 변명 - 못(?)했다는 것입니다. <br />
전쟁에 나가면서 국민만 바라보고 모자라는 준비로 나가서 실전에서 실력을 키운 형국입니다.

김동수 2010-06-04 23:43:22
답글

비난을 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비난을 하더라도 할말은 없다라는 것이죠. 저역시도 아쉬울뿐 직접적인 비난을 할 일도 없고 한일도 없습니다.

김효순 2010-06-04 23:46:43
답글

다만 노회찬의 정치적 입지가 더욱더 좁아진 건 분명하죠.

이태봉 2010-06-04 23:54:05
답글

김동수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br />
진보신당은 선거이후 국민들의 소리(욕설까지도)를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br />
그 어떤 이유나 해명도 지금의 진보신당에게는 자기위안은 될 지언정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해가 될 뿐.... <br />

김동수 2010-06-04 23:58:09
답글

도경님 죄송한 이야기지만... 한명숙이 노회찬때문에 떨어진게 아니라.. 노회찬이 더 대승적인 경지에서 이번 지방선거를 볼 필요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노회찬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진보신당 그 당자체의 문제로 받아들일만한 상황의 선거는 아니었다는 거죠... 노회찬때문에 억울하다는게 아닙니다. 노회찬이 더 대승적인 상황을 앞으로는 고려해 줬으면 한다는거죠.. 심상정과 노회찬의 차이를 이야기하는 겁니다.

박진욱 2010-06-04 23:59:00
답글

한명숙은 전투가가 아니라고 봅니다. 전장에서 잔뼈가 굵은 노회찬과는 차이가 많이 날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 부분을 민주당이 매꿔줘야 하느데 그러지 못하는게 민주당의 한계로 생각합니다.<br />
<br />
다만 많은 사람들이 민주당은 20 정도...노회찬은 50정도의 가치를 뒀는데 알고보니 민주당이나 노회찬이는 셈셈이더라 뭐 이것을 알게 된거죠<br />
<br />
노회찬에게 비난이기 보다는 민주당보다는 더 기대를 걸었는데 결국

하종린 2010-06-05 00:02:03
답글

잡탕밥에 여러 요리 재료가 섞여있다고 욕할 건 아니죠. 순혈주의를 고집하는 척 하면서 결국 자기 친구들이 섞여 있을 그 모임에 가서 자신들만의 대화를 나눴을 그 모습이 좀 역겨워 보여서요.

용정훈 2010-06-05 00:05:15
답글

노회찬이 이도경님보다는 현명하길 바랄 뿐입니다. 그렇겠죠.

김효순 2010-06-05 00:08:40
답글

노무현이 오늘날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습니까. 국민들을 진정 섬기는 유일한 대통령이었다라는 이미지 때문입니다. 진보신당의 당리,당론이 아무리 잘나고 고상한 것이었다 한들, 민심은 MB심판에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하면 아무리 뜻이 크고 좋다한들 민심앞에 한 번 내려놓을 줄 아는 대인배자세도 필요한거지요. 한나라당과 전혀 다를바가 없는 민주당이 예뻐서 몰표 준줄 아십니까? 일반 어르신들이 생각하는 것은 '그래도 사표는 만들지 말자' 될

용정훈 2010-06-05 00:14:03
답글

그런데 이도경님 반응을 보고 문득 생각난게 있습니다. 정당의 대표는 (적어도 진성) 지지자 수준을 벗어나지 않는다는 것. 그러고 보니 노회찬의 미래에 대해 좀 걱정이 되네요.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노회찬류의 우둔함으로 말아먹을 진보의 가치가 진심으로 걱정됩니다.

기일광 2010-06-05 00:17:04
답글

노회찬이 어떤 생각으로 단일화를 거부하고 완주를 했는지 정말 궁금하긴 해요.<br />
판세를 예측하지 못한 건가요? 아님, 지지자들의 극성때문에 할 수 없이? 소신일까요?

이태봉 2010-06-05 00:20:31
답글

이도경님이 만일 진보신당 당원이라면... 저런 식의 댓글은 당에도 마이너스입니다.<br />

김정호 2010-06-05 00:24:19
답글

노회찬 때문에 진건 당연히 아니지요.<br />
<br />
노회찬이 정말 멍청한 짓을 했다는 생각 조차도,<br />
그들이 범야권의 테두리에 있다는 가정 하에 나오는 실망과 질책입니다.<br />
<br />
심은하씨 남편 정도되는 것으로만 봤으면 되었을 것을 되도안한 기대를 했던 사람들의 잘못인 겁니다.<br />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그만큼으로만 봐 왔으면 되었을 것을..........

용정훈 2010-06-05 00:24:58
답글

이도경님, 진심으로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하고 싶으시다면 페이지 뒤로 넘어간 글들을 "제대로" 읽고 다시 의견을 말씀해주세요. 지금 이도경님 글을 읽는데 왠지 다른 분들의 비판 내지 비난을 그냥 건성으로 읽거나 전혀 이해하지 못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뭐 아니면 더 이상 할 이야기도 없고요.

jl318kr@yahoo.co.kr 2010-06-05 00:27:52
답글

이태봉님 의견에 깊이 공감합니다.^^

김동수 2010-06-05 00:28:00
답글

지금이야기하는 것은 민주당의 문제가 아닙니다. 노회찬씨의 그릇에 대한 문제입니다. 심상정 후보는 왜 그렇게 행동했다고 보십니까? 심상정후보는 4년뒤에 경기지사를 노려보고 그런결정을 했다고 보십니까? 대세와 상황을 보는 눈이 더 대승적이어야 한다는 겁니다. 비난하고 욕이나 저주를 하고 안하고 할 문제가 아닙니다. 솔직히 지금 상황에서 저주하고 욕하면 뭐합니까...이미 결과는 나왔는데.. 하지만 이태봉님 말씀처럼 겸허하게 받아들여서 감수해야할 그릇

용정훈 2010-06-05 00:28:41
답글

태봉님이나 태형님 세기님 같은 분들 의견은 충분히 공감할만 하고 동의하고 있습니다. 두분들이 진보신당 지지자분들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진심으로 저 분들이 앞으로 진보신당의 오피니언 리더가 되길 바랍니다. <br />
도경님은 좀 보고 배우시길. 전에 진보신당에 무지 호감느꼈다가 정나미 떨어진 사람이 하는 이야기니 새겨들으세요.

dooley@mapinfo.co.kr 2010-06-05 00:34:44
답글

진보신당 내부에서도 노회찬씨의 사퇴나 선거 결과가 나온 후 보인 노회찬씨의 대응 방식에 대해 많은 논의가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br />
<br />
아직 노회찬씨에 대한 믿음을 버릴 필요는 없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br />
<br />
개인적으로는.. 진보신당 분들이 민노당과의 재결합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보셨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용정훈 2010-06-05 00:42:33
답글

이걸 보고 노회찬 "때문에" 졌다라는 글로 읽으셨다면 행간을 읽는 능력이 전혀 없는거죠. 근데 이도경님 주위 지지자분들도 다 그렇게 로봇인가요?

신동철 2010-06-05 00:48:22
답글

민주당은 국민들이 자신들을 최선이라고 선택한 줄 착각하나 봅니다.<br />
<br />
최악을 피해 차악을 선택한 국민들도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최악인 한나라당을 피하기 위해 민주당을 선택한거지, 민주당 정말 제1야당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습니까? 전 아니라고 봅니다.<br />
<br />
민주당은 또 하나의 기득권 세력입니다. 어쩔 수 없는 직업 정치꾼들의 모임입니다.<br />
<br />
두고 보겠습니다. 구태의연한

용정훈 2010-06-05 00:56:31
답글

전 궁금합니다. 노회찬과 그 열성지지자들의 오판에 관한 비판이 아니라 진심으로 노회찬 때문에 선거 망했다고 생각하는 민주진영 지지자들이 있는지. 그냥 답답할 뿐입니다. 노회찬에 대한 비아냥을 마치 선거패배 전체에 대한 질책으로 해석하는 분들이.

이태봉 2010-06-05 00:59:40
답글

용정훈님... 진보신당의 이상과 가치는 존중하지만 당원도 아니고, 지지자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김동수 2010-06-05 01:00:24
답글

ㅎㅎㅎ 투표는 국민이 했는데... 책임을 노회찬씨가 져야된다면... 노회찬씨가 국민의 대표인가요? 그건 아니잖아요... 민주당이 이번 선거에 가장 잘한게 있다면.. 경기지사 후보단일화에 적극적으로 나선겁니다. 그 덕분에.. 많은 부분에서 이익을 봤지요.. 민노당도 마찬가지구요.. 후보단일화는 그만큼 어려운 일이라는 거죠.

신동철 2010-06-05 01:19:41
답글

진보신당의 대표 노회찬 전 국회의원...<br />
진보의 아이콘이 되신 고 노무현 대통령...<br />
근데 두 양반은 원래 한 뜻을 낸 적이 없습니다. 진보라는 같은 가치를 내걸었지만 말입니다.<br />
제가 기억하기에 노회찬은 노무현을 임기내내 비판했고, 노무현도 노회찬에 손을 내밀지 않았습니다.<br />
그냥.... 그랬습니다.<br />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거라면 조언 해 주셨으면 합니다.

용정훈 2010-06-05 01:44:31
답글

나 참, -_- 이도경님, 이도경님한테 별 감정은 없는데 벽을 느낍니다. 더이상 대화는 무용이다 싶습니다. <br />
정말 마지막 남은 미련으로 진보신당 지지자 이도경님께 말슴드리는건데요. <br />
큰 대국을 한낮 정파적인 다툼으로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보통사람들은 민주당 열혈 지지자도 아니고, 무슨 민주당이다 진보신당이다 이런 지엽적 싸움에 관심도 없어요. 지금 노회찬이 거대하게 욕을 먹는 이유는 단일화를 홀로 거부했다는 이

용정훈 2010-06-05 01:53:52
답글

이도경님이 그러셨다면 정말정말 작은 문제에 집착하는 겁니다. 그게 그렇게 중요합니까/ 지금 단일화 문제로 노회찬 오판 비판하는 목소리가 이렇게 높은 판에. 노무현vs노회찬 갈등의 연장선상에서 누가 비판한다는게 그렇게 억울해요? 정책적인 측면에서는 저도 오히려 노회찬씨쪽입니다. 다만 노무현의 현실감각을 인정할 뿐이죠. 보통 사람은 이래요. 지금 그런 문제로 저리 글을 길게 적으셨다는게 사실 더 이해가 안갑니다.

용정훈 2010-06-05 02:28:54
답글

그러시다면 이곳이 아닌 진보신당 홈피나 노회찬 미니홈피에 가서 이도경님의 생각을 차근차근 설명하세요. "노회찬의 판단착오에 대해서는 판단유보다. 잘못한걸 수도 있다. 그러나 당신들의 저주는 비열하다."<br />
적어도 와싸다에서 그런률의 적의가 보여진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위 긁어오신 글들 보세요. 저게 정말 노회찬을 원래 싫어했던 사람들의 저주로 보입니까? 저건 그냥 사고친 문제아에대한 비아냥이에요. <br />
정치와 남의 마음을

전성환 2010-06-05 08:45:42
답글

제생각이 태봉님 글입니다

mutante@hanafos.com 2010-06-05 09:04:09
답글

한명숙이 떨어져서 슬픈게 아니라 오세훈이 당선되서 슬픈겁니다. 한명숙 낙선의 책임을 묻는게 아니라 오세훈 당선의 책임을 묻는 겁니다.<br />
<br />
그게 그건 아닙니다. 말 좀 똑바로 하죠. 단일화 후보에게 오세훈 당선의 책임을 물어요? 세상에 이런 법은 없습니다. 그게 상식입니까?

이도경 2010-06-05 09:26:44
답글

어제 밤에 꽤 횡설수설 많이 해 놨군요.<br />
왠만하면 제 글에 책임을 져야 하는데, 제가 봐도 좀 너무 심해서 모두 지웠습니다. <br />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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