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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에 비해서 많이 마르신거 같습니다. 저보다는 덜하지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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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퇴근을 늦게 시켜주나봅니다. T.T<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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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일수록 여친이라도 만드셔서 인생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T.T(텨텨텨텨텨텨텨~!!)

전 최근 4키로 정도 빠져서 176에 62 나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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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두끼먹고 운동도 안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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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다리는 나날이 가늘어져서 잘 맞던 시계줄이 이젠 빙빙돌아가고 배만 뽈록이네요. ㅜㅜ

기러기 생활에 제일 조심하실 일은 음식입니다.<br />
귀찮다고 아무렇게나 드시면 성인병 걸리기 쉽습니다.<br />
영양 생각하시고 골고루 드세요.

기러기의 서바이벌 원칙<br />
1. 요리를 배워 최소한 기본적인 음식은 해 먹을 줄 알아야 한다.<br />
2. 집안 청소와 빨래는 귀찮아도 철저하게 해야 한다. 안 그러면 홀아비 냄새 풀풀 나요.<br />
3. 체력이 떨어지기 쉬우므로 운동을 더욱 열심히 해야 한다.<br />
4. 무료한 시간이 없도록 더욱 바쁘게 그러나 서둘지 않게 생활한다.

ㅠㅠ 조언 감사합니다.. 초보 기러긴 정말 힘들어요..<br />
행복님 조언중 2,3,4번은 잘 하고 있는데.. 요리는 정말 귀찮아요.. 요리하는건 하겠는데 혼자 먹고 혼자 치우는게 너무 싫어요..<br />
장모님이 살 빠졌다고 너무 걱정하셔서 프로테인 먹는건데.. ^^ 누가 가스 문제좀 해결해 주세요...

프로테인 식약청 승인된건지 한번 보세요. 요새 스테로이드 들어간게 많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윤길님 그래서 저도 걱정되더라구요.. 뭐 건강기능식품 이런걸로 인증은 받은회사걸 골랏는데...<br />
한국에서 인증 받았다고 믿을 수 있는지 그것도 문제 입니다...<br />
밤 늦게 먹어도 잠이 잘 오는것으로 봐서 일단 '흥분제'는 없어 보입니다. ^^

할 수만 있다면 재즌님과 윤호님께 10킬로씩 드리고 싶다는 ... ㅡ_ㅡ;;

옜날 우리나라 살찌는 보약도 알고보면 스테로이드 제제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