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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즘슴은 뭘루 드셨슈? ㅜ,.ㅠ^

주소도 이전하셨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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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 처자와 뼈를 묻으세요...^^

그런게 역할을 할것 같습니다....막연하게 빨갱이라면 총든 악마일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한테...보편적인 상식을 가진...얼마 전까지 대화를 하던 사람이라는걸 알려주면....그래도 조금 이라도 알아보지 않겟습니까? 도대체 5번 당이란게 뭔지?

제 외조모께서 "김대중, 뺄개이 아이가?"라고 늘 그러셨습니다.<br />
(제 집안은 죄다 경북)<br />
그 납품업자 분은 그래도 중년 정도일텐데, 대놓고 야당이 빨갱이라고 내뱉을 정도라면,<br />
세뇌 교육이 얼마나 무서운지 말이죠.

빨갱이소리는 여전히 통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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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140만원 받는 빈곤층인데도 서울이 빨갱이한테 안넘어가서 다행이고 민주당이 다음에 대선이나 총선에서 이기면 김정일하고 짝짜꿍될꺼라고 떠드는 사람 많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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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 해봐야 들을 생각도 안하고 자기이야기만 맞다고 목소리높이기 때문에 아예 이야기 안합니다.

경북에는 아직도 빨갱이론이 먹힙니다. 그냥 무시합니다. 싸워봐야 입만 아파요

원래 대구 경북이 옛날에(해방전) 남한에서 빨갱이가 가장 많았었다는 소리가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승만 정권, 6.25 거치면서 싹쓸이 되어서 그 과정을 지켜본 사람들이 무서워서 빨갱이가 되면 안 되겠다 싶은 마음에 요즘도 빨갱이라면 치를 떤다고 하던데 말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박정희를 들던데요?<br />
어느 정도 그럴듯한 말 같기도 하고 말입니다. 원래 잘살고 많이 배운 인텔리들이 공산주의에 쉽게 빠지지 않았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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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는 아직도 빨갱이론이 먹힙니다. 그냥 무시합니다. 싸워봐야 입만 아파요 v2<br />
본가,처가가 있는 포항가서는 절대로 논쟁안합니다.

잘하셨습니다 ㅋㅋ

갑이시군요. 부럽... ^^;

갑이라고 하기엔 좀 그런관계지만 어쨋든 며칠 안남았습니다. ㅎㅎㅎㅎ

김창동님의 말씀은 국사학계(현대사)에서도 유력한 학설이고,<br />
실제로 현지 조사, 연구해 보면 그렇게 밝혀집니다.

전 이번2년동안 본가(포항)어르신이랑 여동생댁 개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