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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좋은 음악도 듣는 잉간(?)에 따라 잡음이 될 수도 이씀돠....ㅡ,.ㅜ^

듣기 나름이겠죠.....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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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도엔 대선을 말아먹고 이번엔 서울시장선거를 말아먹었습니다.<br />
말아먹으려면 말아먹는 요소들이 모여야 하듯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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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도 작곡자가 태어나는 것으로 부터 시작해서 그의 선생, 그 당시 악기, 그 작곡자의 자라온 전 과정등<br />
이런 요소들이 모여서 그렇게 아름다운 음악이 이세상에 태어나는게 아닐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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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자가 태어나기전의 뭔가도 요소에 들어갈 것 같군요.

전 원래 이 우주에 아름다운 기가 흐르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br />
종호님 말슴이 맞아요.<br />
맘이 음악 들을 기분이 아니면 귀에 들어 오지않지요.<br />
광범님 서울 안가셨나요? 내일 대망의 스피커가 오나요?<br />
재철님 그렇습니다.<br />
인이 있고 연이 있으니까요..^^

이제 아름다운 음악을 더 아름답게 듣기 위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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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의 순도를 높이기 위한 일련의 과정으로서 '지름신'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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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접하기 위한 얼쉰의 자문(自問)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드는 게시글임돠.ㅜ,.ㅠ^

서울 몬가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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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친네가 들으믄 안되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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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입수 합니다~~~

김진우님처럼 아름다운 생각을 하시는 분이 글을 쓰시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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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저로서도 감동이 옵니다. 알음답습니다 T.T

포장지 부패(?)광범님.......잉간이 그러는게 아님돠.....낼 그거 들고 설로 오기로 한거 아닌가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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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에서 찾는다면..인간의 역사전체를 걸쳐 형성된 유전체란게 분명 있을거라고 생각하고요.<br />
그냥 사회에서 찾는다면 음악이 계속들려오는 환경이 작곡가를 키웠겠죠~

제 경험상 어떤때는 스티로폴 비벼대는 소리도 음악으로 들릴때가 있었습니다..<br />
결론은 그때그때 달라요...

어떨땐 침대 삐걱거리는 소음도 음악으로 들립뉘다..

음악없는 세상을 생각키 어렵습니다.......이퀄리브리엄이라는 영화중에 음악과 관련 아주 감동스런 장면이 나오죠...(-.-)ㅋ

이재호님의 댓글을 보건데 분명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일 겁니다.<br />
사람 보는 눈이 있어요 눈이.....^^

그리고 광범님 파워코드가 상당히 괜찮네요....<br />
며칠 더 들어보면 어떨지는 모르지만..

우룡님 오히스트라흐 스피커 선을 노리고 있습니다만..<br />
전 "이거 니해라" 스타일은 아닙니다.....ㅠ.ㅠ

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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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두 고급이라구 하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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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피커 케이블이랑 인터 케이블이 더 마음에 들더라구요~~~

기수님 테레비는 너무 고급을 쓰시나요...?? ^ㄴ^<br />
스피커 케이블은 안테나로 쓰고요?

원래 소리라는 건 없고, 공기의 파동만 존재하는 것 아닌가요? <br />
그 파동을 포착하고 생존에 도움이 되기에, 소리로 해석하는 인간 또는 동물이 살아남기 쉬었다고 생각됩니다. <br />
단순 생존을 떠나 소리를 즐기고 그로 인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므로, 살아남기에 더욱 적합하게 되었고, <br />
현생 인류는 대부분 그런 인자를 가지고 있지 않나 추측해 봅니다. <br />
그런 주제로 과학자들이 쓴 책들이 몇권 있었던 것 같으

분석을 떠나서 정말 좋은 음악/노래는, 어떻게 그런 음악을 만들 수 있는지 정말 경외롭습니다.<br />
다른 예능을 잘 몰라서 그러겠지만, 작곡은 정말 위대한 창작인 것 같애요.<br />
자식 중에 한 명은 작곡을 전공 시키고 싶었는데, 에고, 뜻대로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