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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안해요. 안보면 되니까.

맞습니다. 당시 저도 그렇게 느꼈습니다. <br />
거대 야당에서 당선의 가능성이 누구보다 많은 진보 후보에게 그 정도도 양보 못하냐? 많이 의아해 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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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에 심상정 후보가 양보 함으로써 단일화 효과는 서울까지 충분 발휘되었습니다. <br />
노회찬 후보까지 양보해라는것은 너무 과한 처사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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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꺼면 진보 간판 내리고 민주당과 합당해라고 요구하는건 더 발전적인게 되겠지

당시는 야권통합에 대한 논의가 전혀 없었습니다. <br />
반이명박 연대 야권통합을 추진했던 이번과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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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통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민주당보다 더 커다란 실익을 얻었다고 판단되는 노동당의 경우를 보면 이번에는 진보신당이 매우 어리석은 선택을 했습니다. 보기에는 당존립 문제까지 미칠만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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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은 투철했지만 정치정당과 정치인이 그 정치 판세를 읽는 비젼

아무도 노회찬 때문에 졌다고 말하지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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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이가 좀더 큰 그릇으로 생각을 더 크게해서 양보 했더라면,<br />
진보신당이 심상정의 후보 사퇴를 더 큰 대의를 위한 것으로 보고 적극적으로 도왔더라면, 아니 무효표라도 안되게 만들었더라면,<br />
서울, 경기 모두 이겼을 거라는 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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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장난이 아닙니다. 그럴만 한 사람이라고 믿었기에 그랬어야 한다고 말하는 겁니다. 기대가

글쓰신 분요.. 누가 뭐랍니까.. <br />
개인 마다 생각차가 있는게 당연한 건데.. <br />
아직도 계속 노회찬님 관련으로 운운하다니요.. <br />
좋은 소리도 여러번 들으면 짜증납니다.

노회찬후보에 대해 욕을 하는 것이 아니라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아타까워서 하는 말이겠죠.<br />
서로 말입니다. <br />
우리끼리 이러면 좋아하는 놈들 따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