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누구가 당선되었으면 좋겠다 도 있지만

저새끼는 절대 안되! 이게 더 큽니다.



누가 당선되는건 다음선거에도 가능하지만

저새끼가 당선되면 좆 to the 망 이거든요.



지난 대선때도 정말 싫지만 정동영 찍었고,

이번 선거에도 똑같이 해서 투표했습니다.



한나라당 후보를 떨어뜨릴 가장 강력한 후보한테 무조건 투표합니다.

민주당 하는짓도 싫고 꼴보기도 싫습니다.

하지만 민주당마져 없다면???



아쉬움이 많이남는 선거였습니다.

사표가 무서워서 투표 못하냐? 이러실수도 있는데



선거는 과정이 아니라 결과입니다.

사표는 사표일뿐 아무것도 아닙니다.



당선이 되냐? 안되냐만 있지 중간이 없거든요.

전쟁나면 승자와 패자만 존재하지, 아쉽게 져서 지분을 좀 확보하고 이런게 없거든요.



혹시나 앞으로는 맘에 드는 후보를 맘껏 찍어볼날이 올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