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싸다에서 주문했던 시디들 중 오늘은 가요만 골라서 듣는데...
음.....
1.변집섭2집 == 오만오천원
훌륭해요. 단점을 잘 잡아내는 하이파이 시스템으로 트는데 음질이 괜찮어요.
하나 질르세요 ^ 맨 마지막의 노영심의 목소리가 나오는 '희망사항' 을 들으며 감동했다는..
아..학창시절에 공부 좀 더 열심히 할껄~~~
2. 조항조
이 가수를 저는 잘 몰라요. 한데 라이브카페에선 인기라네요.
목소리가 간드러지는 것이.....윽!!!
좌우간 음질은 들어 줄만한데 절대 제 취향이 아님!! 저는 느끼하게 노래부르는 스타일 싫음
3. 통키타 7080 2집
히야..우리나라 스튜디오 맨날 욕해댔는데..
그래도 오늘 아침에 들은 이 세가지 음반을 쓸만해요.
와싸다에 판매하는 '해바라기' 음반은 정말 실망이였어요.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을 오리지날 버젼으로 들어보려 했더니 꽝!!!
일부러 하울링을 조장해서 녹음을 했는지 아님 리마스터링을 하면서 엔지니어가
잘못해서 고역을 피치 조정을 믹서에서 잘 못 한건지...원 -.-;
저도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직접 해본적이 있지만 저건 정말 아니예요.
좌우간 이 세가진 쓸만해서 아침에 원두커피는 분위기가 아니고..
다방커피 한잔 타서 음악 들으며 미사리~~~강촌 라이브 카페 분위기 조성하고 있어요 ^^ㅋ
갑자기 아침부터 맥주에 노가리가 생각나는 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