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블랙박스 달아야 겠어요.. 여직원이 자해공갈단에 걸렸네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6-03 20:02:10
추천수 2
조회수   1,496

제목

블랙박스 달아야 겠어요.. 여직원이 자해공갈단에 걸렸네요

글쓴이

김정훈 [가입일자 : ]
내용
대략 10분전 저희 영업부 여직원이 전화가 왔습니다.



남영동 거래처 가는 중에. 3차선 도로에서 전화를 받기위해 4거리 지나서



횡단보도 윗쪽 끝으로 차를 움직여 잠시 정차를 하려는데 앞쪽에 노인인듯한



한분이 술에 취한듯 비틀거리며 도로 밖으로 나와서 도통 움직일 생각을 안해서



살짝 피해 차를 정차하고 전화를 받으려는데....



이 노인인 듯한 분이 갚자기 차문을 두드리더니 내리라 하더랍니다.



그러더니 다짜고짜 사람 쳐놓고 나오지도 않는다며 욕설을 퍼붓더라네요..



차에서 내리니 갑자기 웬 그 노인인 듯한 분의 친구라는 양반이 오더니 내친구



치는거 자기가 봤다고... 난장을 까더랍니다...



어쨌든... 여직원 겁에 질린상태인데.. 마침 경찰이 있었고, 경찰이 와서 자초지종



물으니 사람을 쳤네 어쩌네 하면서.. 경찰한테도 욕을 퍼붓고.. 바닥에 침뱉고..



피고있던 담배 꽁초 바닥에 버리고 난리치다.. 결국 담배 꽁초 딱지 떼이고..



용산경찰서로 자리 옮겼다네요.. 그 노인인 듯한 분은 술에 취한 상태이고..



자기는 병원 가던 길에 사고 당했으니 일단 병원부터 간다고 가버렸다네요...



여직원은.. 지금 진술서 쓴다고.. 경찰서에 묶여 있구요.... 일단 다른 직원을



보내긴 했는데... 아.. 이거 일전에 동영상 보고.. 말로만 들었었는데.. 이렇게



직접은 아니지만 가까운 사람이 저런일을 당하니 듣는 저로도 황당하기 그지



없네요. 다행히 경찰 말로는 목격자도 있고, 난장 피운 저양반 일전에도 저런식으로



사고났다고 구라 쳐서 두어번 왔다간 사람이라고 하네요...





아마 남자였으면 안그랬을까요.. 여직원이라 더 그랬나..





차라리 블랙박스라도 달려있었으면 뭐라도 찍혔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미뤄두고 있던 블랙박스 구입하려 합니다.. --;; 이참에 영업부 직원들에게도



회사에서 구입해서 꼭 달고 다니라 해야겠습니다....





모쪼록 저런 말종들한테 안걸리게 조심들 하세요..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조영석 2010-06-03 20:14:28
답글

걱정이 크겠습니다.<br />
<br />
저도 불랙박스를 달아야 할까봐요.

정윤환 2010-06-03 20:45:52
답글

자해공갈단에게 제대로 걸려들었군요

nuni1004@hanmail.net 2010-06-03 21:00:11
답글

그런 인간들은 조폭이 탄 차를 받아서... 열심히 두들겨 맞아야 하는데요..

유판식 2010-06-03 23:24:53
답글

이런 경우 혼자서 병원에 가도록 나두면 안됩니다...<br />
반드시 동반하여 병원에 가서 다친 부위 사진을 찍도록 하십시오<br />
정말로 차에 다쳤다면 병원 엑스레이 탁자에 몸을 내놓았을 때 부어올라야합니다.<br />
부어 오르지 않았다면 왜 부어오르지 않았는지 물어 보시기바랍니다.<br />
다치지 않았던지 아니면 이미 전에 다친 부위를 지금 다친 것처럼 위장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br />
자신이 실패한 것으로 생각되면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