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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부분에서 고민입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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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3 18:1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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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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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부분에서 고민입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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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환 [가입일자 : 2002-06-2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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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의 어제가 지나가도 게시판은 여전히 격변인듯하네요^^;
여튼, 제가 가장 신뢰하는 사이트가 와싸다기에 질문한번 더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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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아니게 일년가량 일을 쉬게 되었고,
37살의 나이가 구직이 쉽지만은 안더군요,,,
많은 노력을 해보았지만 최근까지 무언가 잘 안되어,
방황의 나날들이 좀 있었습니다... 아궁....
이제 이번달에 아기가 태어납니다. 쌍둥이네요...크
와이프도 얼마전 휴직했구요.
이런 경황에 여튼, 아는 형님이 작은 회사대표인데(음악, 공연쪽입니다)
규모는 작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당분간 밥벌이가 끊길 염려는 없는 회사입니다.
저랑 같이 일해보지 않겠냐?라는 의견을 어제 주셨습니다.
정규직이고, 일햇던 계통은 사람을 잘 안뽑는 환경이고, 제가 나름 해왔던 부분이라
경황상은 바로? 취업이 맞으나...
급여가 전 직장보다 1천만원정도 작고, 이런저런 외적조건은
당장은 좋지 않아보입니다. (이것저것 가릴 상황은 아닌건 맞습니다만...)
하지만, 나름 재미있게 일할 수도 있을거 같고, 친한 형님과
무언가 일구어 가는 보람도 느낄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물론 나쁜점도 있겠지만, 잘 맞춰가야겠지요.
사실, 몇군데 원서넣은곳도 있고...
말나온 다른곳도 있지만 확답은 아직 없는 상태라, 거기 간다는 조건하에
아래 부분이 꽤 고민이 됩니다.
1. 여튼, 그 원서넣은곳이 된다는 보장도 지금은 없으니,
역시 급여조건을 떠나서라도 가는게 맞겠죠?... 애도 태어나고...
2. 그리고 혹... 제가 제시받은
세금전 연봉 0000 에서 제가 세금후 0000로 해달라고 하면 좀 그럴까요?
작은 금액차지만(그래봐야 총 연봉에선 300정도 오를까요?) 기분적인
부분때문에 말할까 생각중입니다만, 이미 제게 제시를 했다는 건
사회의 사규로 더이상은 어렵다는 반증같기도 하구요.
3. 이미 바뀌기 어려우니(경황상) 그냥 쿨하게 제시한대로 받겠다고
하는것이 옳은 건지? 그리고 나중에 잘 되면 올려달라(웃으면서...)
4. 쿨하지 못해도 한번 얘기라도 해보는게 나은지? 사실 한달에 몇십만원이라도
현실적으론 중요한 부분이라...
5. 요즘에도 격주토욜근무을 하더군요... 쩝 주5일제만 10년햇던 사람인데
머 별로 상관없겠지만서두... 흠냐... 신경은 쓰이네요 크
아는 형님의 회사이고 또한 저도 금전적인 생활의 부분이라 신중해 집니다.
글이 길었네요... 이런저런 조언 강하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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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이면 솔직히 고민스럽지만,,일하기전 금전전적인 부분은 짚고 넘어가야할부분입니다 욕심부리지말고,..최대한 편안하고 솔직한대화후에,,결정하세요,,<br />
엄광섭님 의견에 힘을실어드리고요,,<br />
협상중에,,<br />
" 내가 받는 급여액을 다른사람이 알아도 형님이 불편하지 않을정도에서 생각해달라고 해보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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