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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제 고향도 바뀌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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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3 15:1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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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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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제 고향도 바뀌어야...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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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영 [가입일자 : 2001-05-0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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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남지사에 김두관 후보가 당선되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좋아서 입이 다물어 지지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인천시장, 서울시장 상황을 보면서 왠지 모르는 즐거움과 행복이 밀려 오더군요... 밤새도록 지금까지 하고픈 말을 하지 못하고 사는 지금 이심정을 투표로써 풀어질수 있구나... 즉 민주주의 기본인 투표로...
그리고 아침 뉴스를 보면서 제 고향인 전라도를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당연히 전라도에서는 야당인 민주당이 되는것은 당연시 되고... 이렇게 되뇌이면서 그런데 지금 도지사 당선자분은 내가 결혼하기전부터 시장을 지내고 지금까지 도지사를 연거퍼 2연패...고로 10년 넘게 우리 고향을 위해서 일하는데 지금 우리 고향은 전국 소득율 하위... 기업체 유치율 하위... 투자 유치 하위.... 새만금 마무리 공사해주었다고 충성의 편지... 그런데 민주당이면 당선...
일단 긴장감이 없습니다. 어제 민주당사에서 지역구는 놔두고 민주당사에서 박수치고 있으시더군요...
왜? 그곳에 있으시면 계속 천년만년 계실 수 있다고 생각해서 인지...
어제 경남 시민분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저도 이제는 변하고 싶습니다.
우리 고향이 변하지 않더라도 저라도 변하고 싶습니다.
제가 지금은 충청도에서 살지만 정말 충청도 전 도지사분들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여러번 보았습니다.
이제는 전라도 제 고향도 야당에 편향된 생각을 버리고 인물 본위로 바뀌어야 지금 충청도 반절이라도 따라올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런데 요번 선거 상대 도지사는 뭘믿고 공천을 주었는지... 참나.. 결국은 고향분들을 무시는하는 여당인지 모르겠더군요..
무소속으로 고향도 인물 한번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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