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재미있게 되었습니다. 민주당 후보이면서 민노당 후보고
또 다름 당 후보이기도 합니다. 어쩌면 사공 많은 배 산으로 갈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최소한 광역자치단체장들의 능력을 믿습니다.
안희정, 김두관, 이광재, 다들 한 뚝심과, 한 꾀주머니, 한 전략,
한 협상 하던 분들 아닙니까?
애초 단일화의 취지를 살려 연합정부구성부터 진정으로 도민의 일꾼으로
역량을 발휘하면 한국진보의 미래가밝아집니다. 정말 잘해야겠지요.
경기도에 살던 사람 이사가고 싶을 강원도 만들고, 충청도 만들어야 합니다.
경상북도 사람들 바라보며 부러워하는 경상남도 만들어야 합니다.
저는 이 분들이 아하 이래서 지방자치 하는구나 하는 전범을 만들어 주셨음 합니다.
고추도 안달린 고추아가씨 선발, 지역 유지들 살림 늘려주는 전시성 행사들 그만하고
단 하나의 행사라도 시민의 축제 도민의 잔치판 되는 그럼 행사를 했음 좋겠습니다.
경남도가 주최하는 "노란 민주주의 축제" 요고 전국 관광객 다 불러 모으겠습니다.
산청이나 구례쯤에서 벌리는 영호남 "남도봄맞이축제" 생각만 해도 막걸리 땡기네요.
비록 수도권에서 분패했지만 요런 걍 순박한 생각에 입가에 미소가 절로 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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