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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에 동의!!

잘 봤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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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해지려면 시간이 필요하겠죠..

옳은 말씀입니다.

동의합니다.

위로가 되네요..

승리를 자축하되 노회찬의 욕심을 잊어선 안되겠지요.

지금은 냉정해질때가 맞는거 같습니다<br />
차분하게 다음 대선을 준비해야겠죠

그러나 돌이켜 보면 우리가 이미 충분히 승리했음에도 더 큰 욕심으로 <br />
우리의 승리를 자축하지 못하고 분열한다면 그야말로 한나라당과 이명박에게 <br />
힘을 더 실어주는 꼴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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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공감합니다. 저도 새벽까지 보다가 오박이 역전했단 소릴 듣고 눈을 떴는데<br />
한 번에 너무 먼 걸음은 득보다 실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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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정말 많이 찾아왔

노회찬을 욕심으로 평가해서는 안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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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차이 못지 않게, 민주당과 진보신당의 간격도 넓습니다.<br />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차이를 바라보는 그 안타까움과 여러분의 아픔과 마찬가지로, 진보신당 지지자들과 당직자들은 안타까움과 아픔이 있는 것이지요.<br />
안타까운 것을 이해하고, 솔직히 저도 지금은 안타깝습니다.<br />
그렇지만, 진정 그들을 '같이 일할 수 있는 자'들로 평가했었다면,

무효표가 20만표에 육박하는걸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저도 역시 혼자 여러가지 상황을 생각을 해봤습니다.. <br />
수도권을 석권을 했을 경우.. 노회찬이가 사퇴를 했을 경우.. 유시민과 한명숙이가 뒤바뀌어서 나왔을 경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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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으로 이런 상황이라면.. 역시 다시 풀어야 할 숙제도 많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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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술에 배부를 수는 없지만.. 국민의 개혁의지는 충분히 확인을 했다는 것에 위로를 삼을려고 합니다.. <br />
보수층이

부디 새옹지마가 되길 바래봅니다. <br />

노회찬의 욕심 맞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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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정책노선의 싸움이 아니니까요..<br />
용산의 죽음과 노무현, 한명숙, 전교조 문제, 언론의 장악, 촛불문제등등,,,,,,,<br />
이것이 현재 우리가 접하고 있는 민주주의와의 충돌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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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명박과 서민,복지정책을 논하며 싸울시점입니까?<br />
지금은 상식과 몰상식의 싸움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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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할 기회는 주

노회찬이 사퇴했다고 3.5%가 한명숙후보에게 오는 것은 아닙니다. 그가 사퇴했어도 못이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노회찬마저 사퇴하라는 것은 진보신당에게 간판을 내리라는 것과 마찬가지 이야기가 됩니다. 진보신당은 당의 이름을 알리고 안정적인 지지층을 확보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입니다. 창당 이후 계속 그것에 성공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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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민노당을 깨고 나간 진보신당을 좋아하지 않는.. 민노당원입니다. 하지만 노회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br />
깊이 동감합니다. <br />
야속하기도 합니다만 이 결과를 인정하는 것 또한 민주주의가 아닐까요? <br />
막말로 투표전에 갑자기 내건 한강항 공약에 표가 의외로 많이 나왔을 거란 생각도 들던걸요. <br />
부동산 가격이 크게 빠지지 않는 이상 예전과 같은 야당의 견제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br />
만약 서울의 부동산 가격이 20% 이상 하락했다면 각종 개발공약이 씨알이나 먹혔을까요

노회찬이 비난받게 되는 상황이 안타깝군요.<br />
더 가능성이 있다고 본 경기도에서 심상정이 사퇴 했음에도 유시민이 당선되지 못했는데<br />
가능성이 불분명했던 서울에서 박빙으로 결과가 나타나자 욕심이니 뭐니 하며 큰 죄를 지은 것처럼 <br />
욕을 먹게 되는군요

노회찬이 비난받는 상황이 안타깝긴 하지만 전략과 전술은 다르다고 봅니다. 이번 선거에 임하는 진보신당의 전략은 당의 존재와 당의 목소리를 내야한다는 진략에는 동의하지만 어떻게... 라는 전술 측면에선 아쉬움이 남습니다. 한걸음 한걸음 가야하는, 그리고 주어진 상황에서의 최선을 만들어내는 전술 측면에서 노후보도 결국엔 심상정처럼 후보 사퇴를 하고 한명숙에게로 밀었어야 한다고 봅니다.<br />
그랬으면 더 많은 활동 공간을 확보 할수 잇었겠지요

선거캠프 내부의 판단은 어떠했는지는 몰라도 <br />
개표가 되기 전까지는 오세훈과 한명숙의 대결은 결과처럼 초박빙은 아니었을 겁니다.<br />
노회찬 캠프에서도 그렇게 알고 있었을 거구요.<br />
노회찬 본인이 시장에 당선될 가능성을 확신 했을까요?<br />
또 상당한 지지표를 모을 수 있었으리라 예상 했을 까요?<br />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통해 올바른 판단을 해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가 않죠.<br />
믿기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