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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수가 대략 250명 정도 되는, 대규모는 아닐지라도 중규모 정도 되는 회사입니다... 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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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사람은 낮, 밤 구분 없구요. 일찍가는 사람은 일찍 가고 그렇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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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나 일하는 사람은 그렇게 하고, 그외 사람은 그렇게 하는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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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사람 수가 적으면, 눈치가 많이 보이는 차이는 있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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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효율이니 뭐니 해서 방법

주인의식을 갖게하는 방법이 좋지 않을까요?<br />
보너스를 돈으로 주는대신 주식을 조금씩 주면 어떨까요?<br />
뭐 속으로 욕하는 직원도 많겠지만 방법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딴지는 아닙니다... 제가 지나온 시간을 보는 것 같아서 그럽니다.<br />
또한... 저에 대한 푸념이라고 이해해 주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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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의식은 말 그대로 주인의식일 뿐 입니다...<br />
눈속임입니다... 머슴이 주인이 될 순 없습니다...<br />
그렇다고 주인이 머슴에게 강요하는 거지요...<br />
이렇게만 생각하면 너무 직장인들이 불쌍해요...<br />
몇년전(좀 된 얘기지만) 현대증권 사장이

회사의 주인은 직원이다! 라는 말을 제일 개소리라고 생각하는 한명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주식... 주인의식.... 웃기는 이야기입니다.<br />
직원모집 공고 내용중에서 절대 가지 말아야하는 곳이 가족같은 직원 뽑는 곳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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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가족처럼하고.... 수입은 아버지가 관리하는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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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우님이 그런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방송물 제작 현실이 변하지 않는 이상은..... 어렵다고 봅니다.<br />

가족같아서는 안되고 종업원이 주인이 되어서도 안되더라구요..<br />
종업원 역활을 잘하고, 사장 역활을 잘하는 회사가 좋은거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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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주인의식 좋아하는 사장님이라면 이런말 드리고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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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당신이 가서 조립해, 내가 사장실에 앉아있을께.."

다만 제가 다닌 경우의 회사는 방송쪽과 좀 다르지만, 업무를 줄이는 방법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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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명상훈련을 좀 하면 나아지는것 같습니다. 불필요한데 사장 마음이 동요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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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귀가 얇아서 듣고와서 시키는 일들 때문에, 실제로 할일들을 못하고<br />
밤셈하는 경우가 기술개발하는 벤처쪽에서는 대다수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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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창의성을 바탕으로 개발하는 벤처는 좀 사장이 맘 먹

방법이 엄따는 말씀이신지........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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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오년전 회사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지금은 많이 개선된 부분들이 있습니다.<br />
함께일하는 친구들도 참신하고 열심이지요...<br />
가끔 욕심만큼 개선되지 않는 근무 환경을 보면 <br />
제가 너무 무능한가 하는 회한이 들기도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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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같은 분위기 그런거 바라지 않습니다. 어느정도 회사도 버틸만하고 근무하는 직

그리고 같은 영상쪽이라도, 사회 분위기에 따라서도 다른듯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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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를 영국에서 촬영할때, 영국 배우와 스텝들은 오후 5시면 반드시 퇴근해 버리기 때문에<br />
영화를 찍기 힘들었다고 합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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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흥행 잘 되고, 돈도 잘 벌었죠.. 영국 스텝진들 그 사람들의 실질 임금이 높았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