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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이 과연 종잣돈 3.26%를 지킬 수 있을까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6-03 12:05:57
추천수 0
조회수   1,295

제목

진보신당이 과연 종잣돈 3.26%를 지킬 수 있을까요?

글쓴이

용정훈 [가입일자 : 2002-04-27]
내용
아마 이번 선거 결과보고 노회찬 찍었던 분들도 느낀게 많았을 겁니다. 진보진영은 단합만이 필승공식이라는 명제를 학습했고요.



저만해도 원래 민노당보다 진보신당에 더 호감이 있었는데 이번선거를 거치면서 진보신당에 대한 비호감이 커졌습니다. 아마 진보신당이 초당적으로 진보의 단합에 기여했다면 제 비례표들은 전부 진보신당쪽으로 돌아갔을 겁니다. 막판 심상정의원의 사퇴때문에 잠깐 비례대표 표를 고민했을 정도니까요.



앞으로 민주진영에서 정권이 창출되고 안정되면 진보신당을 지지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현실감각이 없는 당이라면 그만 지지를 접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마 저랑 비슷한 생각 하시는 분들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진보신당... 종잣돈이란 투자를 해야 쓸모가 있다는 걸 모르는 바보들입니다. 농부는 죽어도 종자를 베고 죽는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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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흠 2010-06-03 12:07:04
답글

여기 있습니다.

진현호 2010-06-03 12:07:09
답글

이정희, 강기갑 의원이 노회찬 30명 보다 낫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inkong@korea.com 2010-06-03 12:08:19
답글

'미 투' 입니다. <br />
담에는 3.6%도 못지킬 거라고 확신 합니다.<br />
당장 우리집에서 3표나 날아 갔습니다.

조우룡 2010-06-03 12:08:49
답글

나발두 비례대표는 진보신당을 찍어야겠다는 생각을 갖구 있다가<br />
<br />
막판의 행보에 방향을 틀었습니돠. ㅜ,.ㅠ^

최봉환 2010-06-03 12:09:22
답글

당장 3.6%는 눈에보인 수치지만, 단일화로 한명숙 전총리가 됐다면 유권자에게 일종의 빚으로 기억됐을꺼고 이자를 따지면 잠재적 종자돈이 3.6%보단 많았을것 같습니다.<br />
득보다 실이 많은 .. 그런 결정아니었나 싶습니다.

이명재 2010-06-03 12:10:58
답글

민의를 제대로 읽지 못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어떻게든 제도권정치에 들어가서 실적을 보여주어야 함에도 자신들의 명분에 얽매였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김석 2010-06-03 12:11:03
답글

3.6% 득표해서 '살림 살이 좀 나아 졌는지 모르겠네요'

용정훈 2010-06-03 12:13:21
답글

아, 전 비례대표 고민없이 전부 민노당으로 던졌습니다. 앞으로도 민노당 지지할 거구요. 진보신당이 민노당과 비슷한 입장이었다면 진보신당 지지했을 겁니다.

luces09@gmail.com 2010-06-03 12:13:22
답글

정치란 이미지메이킹인데....................<br />
워낙 순혈주의(?)만 주장하다보니..........................<br />
시간이 지나면 과오를 깨닫겠죠. 그러면 오류는 수정되겠죠.........<br />
민주당이 노무현 탄핵에 찬성했어도 다시 살아 돌아왔잖습니까.......<br />
<br />
그래도 좀 더 기다려 볼랍니다....<br />
저희 집 표는 그대로입니다.

이석주 2010-06-03 12:13:29
답글

너무 뭐라 하지마세요. 한나라로 갈수도 있잖아요. 영삼이도 한짓을 회찬이라고 못하겠어요?

용정훈 2010-06-03 12:15:19
답글

민주당이 살아돌아왔던건 그만큼 전통야당으로서 뿌리가 튼튼했기 때문입니다. 진보신당은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넜죠.

최준 2010-06-03 12:15:31
답글

지금은 3.6%를 지킬때가 아니라 3.6%를 보탤때입니다. <br />
그래서 정말 마음이 안좋습니다...

진현호 2010-06-03 12:17:57
답글

3.6%가 아니라 3.26%입니다 ... ㅡ_ㅡ;;<br />
<br />
그거 지키자고 그 짓하고 종잣돈 운운하는거 보니 할말 없더군요.<br />
<br />

강정오 2010-06-03 12:22:05
답글

정치꾼이 손익계산을 이상하게 이기적으로 했네요.<br />
동네 마트에서도 손해보면서 파는 미끼상품이 있는데 말입니다.<br />
장사도 항상 모든것에서 이익만 볼수 없는 것인데.....<br />
노회찬......소탐대실이 생각나는 정치꾼입니다.<br />
<br />

luces09@gmail.com 2010-06-03 12:23:18
답글

민노당이 처음 선거에 참여했을 때가 생각나는군요.....<br />
권영길의 눈웃음...................<br />
정당득표율이라는... 그래야만 대선후 정당이 살아남을수 있는 제도... <br />
그래도 살아남았고, 총선에서는 비례대표 국회으원까지 배출하지 않았습니까.....<br />
제도권 정치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찾겠죠.................<br />
지금은 입만 살아있는 것처럼 보여도, 대안을 찾을

용정훈 2010-06-03 12:23:41
답글

현호님 수정했습니다.쉽던데요.^^

이도경 2010-06-03 12:23:53
답글

어차피 대안은 현재 진보신당 뿐입니다.<br />
민노당이 주사파 청소를 하지 않는 한 말이죠...

용정훈 2010-06-03 12:27:33
답글

민노당 주사파설 웃음만 나옵니다. 솔직히 민노당에 주사파가 있습니까? 제가 진보신당을 지지한 것도 그런 프레임을 악용하는 악의적인 세력에게 빌미를 주지 않고 거리를 둠으로서 국내정치에 전념하는 모습이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게 현실감각이죠. 솔직히 대의명분은 민노당에게 더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런 과거를 상쇄할만큼 진보신당에 실망이 큽니다. 미래가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지만 저같은 평범한 지지자 입장에서는 그래요.

lematin21@yahoo.com 2010-06-03 12:29:51
답글

저는 심상정씨보다 노회찬씨를 인간적으로 더 신뢰합니다. 심상정씨에 대해서는 진정성을 느낄 수 없습니다. 그런데 머리는 심상정씨가 더 좋군요. <br />
<br />
이번 선거를 계기로 심상정씨는 진보세력의 선두주자로 대중들 마음속에 각인됐고 노회찬씨는 분별력 없는 정치인으로 한번 더 낙인 찍히게 됐습니다.(첫번째는 노대통령 탄핵을 찬성한 일입니다.)<br />
<br />
노회찬씨는 언어구사력은 뛰어나지만 정치지도자감은 결코 아닙니다.

주세봉 2010-06-03 12:58:20
답글

종잣돈은 심상정이 챙긴거지,,,지는 다 날려먹고.

이도경 2010-06-03 13:12:03
답글

민노당의 주사파 문제는 언제라도 민노당의 발목을 잡을 겁니다.<br />
2008년에 종북주의자 징계가 무산되면서 진보신당이 민노당에서 갈라져나왔듯이 말이죠.<br />
<br />
종북주의자들 징계되었나요??<br />

김기홍 2010-06-03 13:20:07
답글

다음 선거가 평가하겠죠. 진보신당의 원내진출은 앞으로도 힘들거 같습니다. 그나마 민노당이나 진보신당 지지세력들이 이번 선거를 계기로 대거 민노당으로 돌아서는 계기가 되었거든요. <br />
정치와 이상은 다르다는걸 다시한번 느꼈습니다.<br />
<br />

구상엽 2010-06-03 13:40:08
답글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br />
진보신당에 대한 깊은 관심이 있었는데, 그동안 최악을 피하자는 입장으로 민주당에게 표를 주었었는데..<br />
이번 서울시장 결과를 보고나서, 진보신당에 대한 미련을 버렸습니다.<br />
이정희 의원이 있는 민노당이 훨씬더 저에게 다가오는군요.

김세명 2010-06-03 21:00:41
답글

이번 선거에도 저희집안 모두 민주당 민주노동당에 몰표햇습니다..진보신당은 문을 닫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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