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와도 흡인력 부족으로 수펍공주에 패할 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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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은 지지자보다는 싫어하는 사람이 적어야 가능합니다.<br />
dj가 될 수 있는 조건은 호남이라는 절대적인 지역적 기반과 정치적 소외감.... 518을 통한 민주진영의 구심점을 더불어 가장중요한 것이 imf라는 국가 위기와 보수표 나눔이였습니다.<br />
국민들이 imf로 인해 안정적 국가경영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자를 선택하다보니 "빨갱이"라
먼저 박호균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좀 더 고민해보면 저는 MB계가 박근혜를 대선후보로 밀 수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악랄한 어떤 수를 써서라도 막을 것인데. 그렇다고 MB에 인물이 있느냐? 오세훈, 김문수로는 힘들 겁니다. 마지막에 여야 중 어디가 결집할 지는 두고 봐야 하지 싶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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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씨가 나올것 같은데요... 한명숙씨가 나오고 나머지가 옆에서 지원해주는것이 현재로써는 가장 이상적인 모습일것 같습니다. 전 솔직히 한명숙씨가 이번 선거에서 이정도로 선전할줄 전혀 예상 못했습니다. 서울은 오세훈한테 안되겠구나 생각했었죠... MB가 박근혜를 후보로 절대 내보내지 않을것 이라는데 공감합니다. 박근혜가 단독으로 나오면 좋은 시나리오가 되겠죠..ㅎ
김두관씨는 어떨까요?<br />
다음 대선이 박정희vs노무현의 대결이 될 가능성으로 보자면<br />
수첩공주vs노무현의 적자중 1인 형태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br />
김두관씨는 경남지사에 당선되었습니다.<br />
노무현의 적자로서 반감이 높지도 않구요.<br />
그렇다면 경상도표를 어느 정도 확보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지 않을까요?<br />
아니면, 보수층도 그리 싫어하지 않는다는 진보와 안정 이미지의 문재인씨는 어떨
김두관씨를 리틀 노무현이고 불립니다. 호남에서 민주당지지자들 사이에서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br />
유시민씨같이 반dj성향이 많이 알려져있지않지만.... 그도 반dj성향이라는 것을 모르지는 않습니다.<br />
만약 김두관씨가 민주당에 들어와 후보가 된다면 상당수의 민주당지지자들이 도울 것을 사실이나 dj나 노무현때 처럼 절대적 지지는 어려울 것입니다. <br />
지금도 민주당지지자들중에선 당선후 노무현대통령의 많은 말 실수들을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