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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 머리에서 노회찬은 지워야 할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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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3 09:3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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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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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 머리에서 노회찬은 지워야 할 듯 합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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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가입일자 : 2000-09-14]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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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 종로에서도 무참히 짓밟히며, 전경에게 도망다니던 순간
종로2가 네거리가 열리며 가운데 우뚝 선채로 전경가 마주치며 그자리에 털썩 주저 앉자마자 저들의 방패질이 멈춰섰을때를 상기하면 참 고마운 분이지만..
물론 20년을 근처에서 지켜본 사람으로 참 고마운 사람이였지만,
오늘 새벽 오잔디가 당선확정이란 문구를 보는 순간
당신은 이제 제 머리에서 지워져야 할 이름으로 되였네요.
참 안타깝고, 허망하네요
십수년전 진정추에서 환하게 웃던 당신의 얼굴은 이제 지우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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