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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shift + Delete

어이쿠....시프트까지 누르실 필요야...^^;;

sft + alt + del = click!

여론조사에서 서울시장의 지지율 왜곡이 없었더라면 노회찬 대신 한명숙에게 힘을 실어 주었으리라 생각합니다.<br />
결과론적이지만..어쨌든 단일화로 가지 못한게 안타깝습니다.<br />

대구에서 진보를 지지하면 살기가 얼마나 어려운데, <br />
친구와 동창넘들까지 잃어가며 진보의 씨를 뿌린다는 맘으로, <br />
나름 악전고투로 밀어주었지만... <br />
(이번 대구시장 선거에서도 진보는 예상외의 큰 지지를 받았지요.) <br />
이젠 저도 shift + Delete 입니다. <br />
혼자서 전국구 비례대표로 지 잘난 밥줄이나 챙기라지요.

노회찬 가는 정치여정이 틀린 길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br />
그리고 현 시점에서 민주당이 결코 올바른 정당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br />
대승적인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정치인은 지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br />
0.6% 딱 그 차이네요.

지난 소고기 촛불 집회때 찍은 노회찬씨 사진이 아직도 제 핸폰에 있는데, 이젠 지워야 겠습니다. 어찌 생각하면 서울, 경기에 계신 분들의 정치 의식이 부산만도 못하다는 느낌이 드네요...비록 당선은 안됐지만 김정길씨 참 대단했던 것 같습니다.

노회찬과 오세훈 같은 <br />
고려대 동문!<br />
<br />
노회찬시끼 쌍판떼기도 보기싫다.<br />
<br />
유시민은 또 뭔가<br />
야당후보 모두가 밀어줬는데<br />
떨어지고,<br />
유시민은 국회의원외에는 촐싹대지마라<br />
<br />
김진표씨한테 양보하거나<br />
민주당으로 입당했으면 당선 됐을꺼다.

조선일보 잔치하는데 가서 와인들고 건배질 할때 이미 마음에서 지웠습니다. 젠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