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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썩기전에 빨리 준비하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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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후회 막심입니다...그려

브라질이 5만불이 있으면 투자이민을 받아준다는 것 같았는데... (그런데 브라질은 남미 중에서도 치안이 안 좋고 물가가 비싼 편이라 비추합니다 ^^;) 살기 좋은 아르헨티나로 고고싱~~ ^^

재희님 아르헨티나도 빈부격차가 심하지 않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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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시아도 물가가 비싸다고 들었는데요.<br />

아르헨티나, 빈부격차가 우리만큼 심하지는 않은 듯. 전반적으로 못 삽니다만, <br />
부에노스아이레스는 거의 유럽 분위기인데 물가가 낮습니다. <br />
전철이나 버스 타는데 브라질은 1달라 정도, 아르헨티나는 30~35센트 정도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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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아이레스 외의 지역은 인구밀도가 정말 낮아서 조용하게살 수 있습니다만, 먹고 사는 정도지 돈은 못 법니다. 남한 면적의 28배인데 인구는 4천만 정도입니다.

말레이에 4년째 살고 있습니다. <br />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메일 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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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참고로 일반 직장인 입니다. ^^ 에이전트나 브로커 아니에요~~ㅎㅎ<br />
jshbluesky@gmail.com

저랑 동갑이시군요, 비슷한 고민에 글을 쓰게 하네요..<br />
전 일을 도와 달라는 친척 형님이 사장으로 계신 영국을 갔다. 선거 바로 전날(화) 한국에 왔습니다. <br />
머문 10일 동안,, 일하는 곳도 보고 왔고, 그곳의 사정과 사업규모를 보고 왔습니다.<br />
그곳의 물가는 하늘을 찌르지만, 지금 서울 집을 팔면, 런던의 한국인 밀집 지역인 뉴몰던에 마당 있는 집을 구입할 정도의 자금은 있고, 이미 탄탄하게 자리잡은 회사

상환님, 메일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공감이 가네요...<br />
이렇게 이기적인 사람들과 살아가기가 힘들다는 생각이...<br />
다른 나라도 이럴까요?<br />

그래도 참고 견디며 우리힘으로 자식들을 위한 좋은 세상을 만들어보는 것이 어떻습니까..

정치 때문에 이민 가신다면 이유가 좀 약한듯 합니다<br />
그래도 우린 이번에 희망을 보았기 때문입니다<br />
하지만 미래를 위한 투자,아이들을 위한다면 진지하게 알아보세요

암담했는데 그래도 이번 선거에서 약간의 희망을 보았습니다 -몇년전부터 이민 생각하는 일인-

전국 사람들이 골고루 모여있다는 경기도, 그리고 서울에서 한나라당 득표율을 봤을 때,<br />
전 이번 선거에서도 희망을 잃었습니다만...

쉬울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br />
한 1년 정도는 탐색, 준비기간을 가질 생각입니다.<br />
결정 자체도 완전한 것은 아니고요.<br />
혼자만의 문제도 아니고...<br />
고민이 깊습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