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날 집에서 나오다가,
가게 단골 아주머니를 집 앞에서 마주쳤습니다.
내가 "안녕하세요.? 집이 이 근처인 모양이지요?"하고
인사를 드리는데 ,집 사람이 멀찌감치 떨어지며,슬그머니 사라져
출근해 버리네요.
전 갈라져서 등산을 가고요...
좀 있다 와이프한테서 문자가 옵니다.
"자기야..그 여자는 안돼"
제가 노후에 인생을 풍요롭게 살려면 여친도 있어야 한다고 자주
말 해주는 집 사람이 보기에
그 여자는 제하고 안맞는답니다..
전 여친이 필요없는데...
그리고 와이프의 눈은 너무 높네요.
자기 남편 수준은 생각안하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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