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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변화와 부산의 선전을 봤을때 충분히 희망이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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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담 대구 빼고... ㅡ.ㅡ

최소한 게을러 빠져 움직거리지 않고 침묵만 하던 표들이 조금이나마 더 투표장에 나왔다는 것 만으로도 고맙습니다.

저두 그렇게 생각합니다. <br />
"아~! 투표로 이렇게 정권을 심판할 수 있구나"라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게끔 해준 본보기라 생각합니다.<br />
특히 20~30대가 분발할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이 만들어졌다 생각합니다^^

아직은 가진것을 지키려는 자들이 무섭지만 진짜 서민의 권리를 더욱더 발휘해야할것 같습니다.

경남... 제가 모든 지역을 가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우리 아파트나 회사 사람들 봐도(주위에 모두 2~3~40대가 주입니다만) MB 심판하자고 의식적으로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하였습니다. 투표 잘 못 하면 고생한다고 다들 느꼈을 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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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김두관도지사가 당선된 것 다행이고 큰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