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상황만으로는 그렇습니다만, 시간에 따라서 개표되는 표의 지지율이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br />
실제로 한시간동안 각 지역의 지지율의 변화와 개표율을 살펴보면 서초구는 한명숙의 지지율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는데, 송파구는 조금씩 올라가고 있습니다. <br />
참고로 관악구는 떨어지고 있습니다.<br />
오후 늦게 투표한 사람들이 한명숙을 더 많이 찍었으리라 믿어봐야죠.
5시까지의 표본조사가 정확하다고 본다면 그이후의 움직임을 미리 보려면 개표율이 80% 넘어선 선거구의 득표율 변화를 보면 참고가 되겠지요. 현재로 봐선 80%개표 이후에는 대부분의 선거구에서 예측대로 한후보의 득표율이 올라갑니다. 광진, 마포,영등포구 정도의 개표가 서서히 표본 조사 이후의 동향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모두 지지율 상승중입니다. 다른 구에서도 비슷할 것이고 강남권 3구에서 쏫아지는 표를 흡수하길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