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전에 자기 이름홍보 할려고 문자 무지 많이 오더군요..
문자음 울려 확인해 보면...선거용..
대리운전 문자 만큼 많이 왔습니다..
뭐 8군데에서 출마하고 한군데마다 여러명이니...
그만큼 문자 오는건 당연할지도..
그런데 선거 끝나고 밤 9시 25분에 시의원에 출마한 한분이 문자를 보냈네요..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성원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아직 결과도 안나오고..
제가 그분을 찍지 안았지만..
예의 바른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에..다시한번 이름을 기억하게 하네요..
뭐 문자 사이트에서 대량으로 보낼지 모르나..
그래도 이런문자 받으니 사람을 다시 보게 되네요..
내가 않찍었지만 은근히 당선 되었으면 하는 생각도 드네요..
개표 결과를 모두 겸허히 받아들이고
다시 자기 생활도 돌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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