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울산시민입니다. 박맹우씨에 대한 전반적인 생각은, 수구 한나라 x통보다는 일잘하는 공무원입니다. 박맹우시장 재임시 울산 태화강이 주변이 상당히 좋아졌고, 시민들에게도 좋게 평가 받고 있습니다. 저도 박맹우씨 뽑진 않았지만, 시장 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흥분할 일 아닙니다.
이번에 경남이 큰 일을 해내긴 했습니다만 <br />
울산시는 예전부터 민노당의 홈그라운드이기도 했고, 5개 구중 적어도 한두곳에서는 '반'여당 후보가 당선되어오던 곳입니다 <br />
여타 경상도와는 조금 다른 곳입니다.<br />
돈벌이를 위해 전국에서 몰려들었던 도시이기도 하고요, 제 고향이기도 합니다<br />
저는 서울에서 버스타고 왕복하면서 투표하고 왔습니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