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진영이 가진 약점을 이번 선거가 많이 깼는데, <br />
무언가를 부수기 위해서는 결집이란게 필요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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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대로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br />
대의를 위해서 때로는 자신의 의견도 죽일 줄 아는 사람이어야<br />
진짜 큰 사람이라 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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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좋은 분일지 몰라도,<br />
아쉬움이 많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노회찬을 지지하는 후배에게 이번 선거는 전쟁이다.<br />
악과의 한판 싸움. 제발 힘을 결집하자라고 했지만 사실 돌이켜보면 모든 선거마다 이러한 논리였던것 <br />
같습니다. 이런 논리면 진보가 설 자리가 없긴 하지만 그래도 작금의 상황은 그렇지 않기에<br />
과감하게 힘을 몰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나중에 지금의 한나라당이 현재 자유선진당 수준정도되고<br />
민주당이 한나라당같은 기득권이 되어가는 그 때
노회찬이 같은 정치꾼들 많습니다.<br />
조금이라도 표 얻어서 다음에 또 국회의원 출마하고 이렇게 인생을 사는 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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옜말에 大를 위해서는 小가 희생되야한다.<br />
이말은 이번 투표에서 절실히 필요했다고 생각됩니다.<br />
지금이 태평성대도 아니고....
그 사람의 피선거권을 왜 뺃으려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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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소신으로 선거하는 것입니다. 남이 다른 사람을 찍었다고 뭐라그러면 민주주의 할 생각자체를 하지 말아야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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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이나 심상정 같은 후보들은 우리 국민들에게는 과분한 분들입니다. 민주주의 하자는 분들이 남의 피선거권을 박탈하지 못해 안달을 하는 것을 보니 안타갑군요.
동수님 이유가 그렇다면 노회찬씨의 의사를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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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알아서 노회찬씨를 선택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고 노회찬씨 0% 받으면 되지 않겠습니까? 노회찬씨 나오지 않게해서 노회찬 찍으려던 사람들이 한명숙 찍게하는 것과는 다른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