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뻑!!
와싸다 대표 눈팅이 입니다.
11시 정각 안양 동안구 평촌 도서관에서 투표하고 출근했습니다.
지금껏 대표 눈팅이는
시의원 보궐선거까지 단 한번도 투표 빼먹은적 없습니다.
항상 투표 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신도시임에도 노인분들이 많다는 것....ㅠㅠ
그러나!! 두구둥!!!
오늘 아침 11시 상황은 완전 달랐습니다.
정체 현상이 심하다며, 투표용지 배부를 좀 늦춰달라구 할 정도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줄 서서 투표했습니다.
그 사람들의 80% 이상이 제 또래의 몇살 터울로 보이는 젊은 분들 ㅠㅠ!!
(저 70 개띠입니다. 젋은거 맞죠? ㅠㅠ)
아흑!! ㅠㅠ 감동의 도가니탕!!
대부분 젊은층 이더라구요..
어린 아이를 데려온 젊은 새댁도 많이 보이고..
(얼라 이쁘다고 칭찬해 줬더니 새댁이 활짝 웃더군요 *^^*)
2002년때 그 날밤에 여의도에 가서 춤추며 만세 불렀던 것처럼
오늘밤에도 축제가 벌어지기를 기대합니다.
희망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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