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관련....



현정권은 전 정권에서 햇빛정책이라는 명목하에 돈을 퍼줘서 그돈으로 핵무기 개발에 이용하여 국가안전을 위협했다고 주장하며 그러한 정책을 실랄하게 비판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오늘 외교통사부 장관은 이날 오전 영국 BBC방송 ‘심슨스 월드’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으로 들어가는 현금 흐름을 통제하면 핵무기 개발 가능성을 낮출 수 있고, 북한의 호전적 행위도 저지할 수 있다고 본다”라는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특히 천함함 관련 국제사회에 동조를 구하는게 경제적인 제재측면이 강한게 맞죠?



북한에서 개성공단을 통한 현금 확보가 상당이 크다고 나오는데 그렇다면 북한으로의 현금 흐름을 막고 경제적 제재를 가하기 위해 국제사회에 동조를 요청하는데 정작 당사국인 한국은 왜 북한의 현금확보의 큰비중이 되는 개성공단에 대해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전 정권에 대해 퍼줬네 하며 이바구떠는 모습 역시 이해가지 않구요~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하지 않고 남에게 해달라고 하는 형상으로 느껴지거든요..



개성공단 중단시 한국에도 경제적인 손실이 크지만 그보다 개성공단은 북한과의 관계개선의 상징적인 의미가 더 크다고 알려져있는데 말입니다.....



개성공단이 중단되길 바라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이게 참 궁금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