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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6.2 지방선거 투표일입니다.

정말 중요한 날입니다. 투표하는 시민이 깨어있는 시민이요. 애국자입니다.

투표안하는 사람은 '민주주의의 루저'입니다.

일생에 단 한번의 기회, 소중한 권리를 제대로 행사하여 결과에 관계없이 한 표의 승리자가 되십시오.



서울시 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인 곽노현 후보의 공보물 누락 배달사고에 이어,

투표 하루 전인 오늘(6/1) 중앙일보 전북판에 후보의 공약이 정반대로 실리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전북교육감 진보진영 단일후보로 출마한 김승환(전북대 법학 전문대학원 교수) 후보의 공약이 정반대로

실렸습니다. 중앙일보 서울판은 제대로 실렸는데, 후보의 선거구인 전북판에만 정반대로 실렸습니다.

누가 보아도 실수보다는 의도적.악의적인 오보라고 오해하기에 충분합니다.



올바른 정보에 기초한 올바른 한 표의 행사를 위하여 그 오보 내용을 바로 잡습니다.



전북교육감 김승환 후보의 올바른 공약 안내입니다.



△ 전교조 등 교원단체 명단 공개 : 반대

△ 교원평가 인사·급여 연계 : 반대

△ 자율고·특목고 확대 : 반대

△ 무상급식 전면 실시 : 찬성

△ 이명박 특권교육 폐지하고 낡은 교육관료 심판하겠다.



중앙일보 서울판은 위와 같이 제대로 실렸으나,

후보의 선거구인 전북판에는 후보의 공약이 '찬성,찬성,찬성,반대'라고 정반대로 실렸습니다.



지역유권자들이 후보의 공약을 정반대로 알고 올바른 한 표의 권리행사에 차질을 빚게 될 염려가 큽니다.

지인들에게 알려서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행사에 어떠한 방해도 받지 않고

제대로 된 정보를 바탕으로 오직 유권자의 판단으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깨어있는 시민의식을 적극적으로 발휘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중앙일보 전북판의 오보 및 다른 후보의 공약에 대한 상세내용은 다음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8670



백욕이 불여일표! 투표로 말합시다!

스스로 행복짓는 깨어있는 민주시민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