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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놓고 교육감 선거 개입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6-01 20:48:36
추천수 0
조회수   658

제목

한나라당, 대놓고 교육감 선거 개입

글쓴이

장준영 [가입일자 : 2004-02-07]
내용
Related Link: http://www.vop.co.kr/A00000299448.html

● 한나라당, 대놓고 교육감 선거 개입.."한번 넘어가달라"

정두언 "당이라도 누가 우파 대표인지 개별적으로 알려야" 불법 선거운동 지시





한나라당이 서울 교육감 선거에 노골적으로 개입한 사실이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다.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은 1일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당에서 (교육감 선거에 대해) 개입을 하느냐 마느냐를 선관위에서 주시한다지만, 당이라도 어느 후보가 우파 대표 후보인지 개별적으로 알려야 한다"면서 "교육감 후보에 대해 유권자들이 갈피를 못잡고 있다. 심각한 상황"이라며 대놓고 불법적 선거운동을 지시했다.



곽노현 후보 등 진보진영의 교육감 후보에 대해서도 "지금 전교조를 두둔하거나 전교조 출신은 좌파 후보로 교원평가를 반대하면서 교사 이익만 추구하는 후보"라며 "북한의 입장에 동조하면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후보"라고 폄하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한나라당 의원들은 서울시 이원희, 경기도 정진곤 보수 교육감 후보들의 기자회견에도 참석해 지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현행법(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감 선거에는 정당의 개입을 금지하고 있다. 명백히 한나라당의 보수 교육감 후보 지지 선언은 불법 행위다.



한편 같은날 한나라당 서울시당이 조직적으로 이원희 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이 나오기도 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나라당 서울시당 선대위 최 모 대변인은 전날 오후, 한나라당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유세 지원차량에 타고 가던 중 옆을 지나가던 김영숙 서울시 교육감 후보의 유세차량을 보며 "시당이 이원희를 찍으라고 지시했다. 김영숙이 당선되면 다시 교복을 입어야 되느냐"고 말했다.



뒤늦게 취재진이 있는 것을 안 최 모 대변인은 "농담 삼아 한 말이었다. 우스갯소리로 한 말이니 그냥 한번 넘어가달라"고 사태 진화에 나서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상희 기자 psh@v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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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호 2010-06-01 21:01:24
답글

한나라당이 급하긴 급한 모양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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