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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아픈 현실입니다.....

내일 모든 민주시민의 환호가 메아리 치는 밤이 되길 간절히 소망하며<br />
반드시 그렇게 되리라 확신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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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가워요 종호님,

경찰이 부검을 할려고 했나 보군요. 한심합니다. 유서가 있는데....무슨....

아마 쥐새끼는 한 사람 모질게 가신 것은 염두에도 없고, <br />
또 거추장스러운 일 하나 생겼다....라고 생각할 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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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 목숨을 제 발가락 때만큼도 생각안하는 시궁창 쥐같은 놈

수경스님의 말씀이 예사롭지 않게 들립니다.<br />
여강선원을 방문했을 때 <br />
천진난만하게 웃으시던 웃음이 자꾸 떠오르네요.

저도 무슨 일이 있더라도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서 비참한 현실을 후세에게 물려주지 않으렵니다....

제2의 문수스님이 나오지 않도록 모두 힘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br />
이명박 대통령 주위에는 이런 의견들을 모아 보고하는 시스템이 전혀 없나요? 아니면 알고도 밀어붙이는 건가요? 전자면 이승만꼴 나는 거고, 후자면, 박정희꼴 나는 건데 모르나 봅니다.

더 가증 스러운건 문수스님의 숭고한 뜻을 폄훼 하고자 부검 운운하는 놈들 보고있자니 <br />
피가 역류하는 분노를 느낍니다 오늘 홍준표의 방송 인터뷰도 그렇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