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을 검색해 보시면 스토리가 좀 나옵니다만 그녀가 설정한 3번의 만남이
오히려 나에게 더 긴장되고 부담스럽다고, 나를 그동안 봐왔으니 어떤 사람인지는
알테니 사귀다가 헤어지더라도 횟수는 신경 쓰지 말고 만나면 안되겠냐고 글을 보냈습니다.
쓰고나서 읽고 보내고나니 마음이 한결 편하네요.
이제 싫어요..나 그래요.. 그만 만나요 해도 속이 시원할 것 같고
그래요. 그냥 사귀어보고 결정해도 해요라는 답이 나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화창한 날에 이런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는 접니다. ^^
--- 정치애기로 뜨거운 자게실에... ---- 한줄기.. 빗방울같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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