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전체 사진. 정말 별거 없습니다.^^
지금은 메인으로 켄우드 KT-917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대의 안테나를 위한 안테나 셀렉터입니다.
허접하게 달려있는 두개의 안테나^^;
전세라서 눈치를...
현재는 메인이지만 주말에 시집갈 켄우드 KT-917.
들을수록 편안하고 현실감이 넘치는 좋은 튜너입니다.
내보내고 후회할지 아직도 고민입니다.
앞으로 메인이 될 탠드버그 3001a.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고음 성향을 선호해서 어쩔수 없이 메인이 될 듯 합니다.
리복스 B760도 있지만 워낙에 뽑기 운이 없던지라...^^
아래는 접했던 수많은 튜너들(아마 50종 이상 써본듯 합니다.) 가운데 기억나는 것들.
기분 좋았던 녀석들입니다.(이중에 한개는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 작지만 앙증맞은 디자인과 아나로그 감성이 멋진 메르디안 104
- 한때 보물1호 B&O Beomaster5000
- 리복스의 가장 아날로그 감성이 담겨있는 A76
- 정말 최고의 디자인과 놀라운 성능의 브라운 CE-1020
- 아날로그 창이 멋진 아큐 101
- 마치 옛시대로 돌아간듯한 착각이 드는 B&O Beomaster 900 리시버
- 작은고추가 정말 맵다는 사실을 깨닿게 해준 그룬딕 MT100
- 배송중 파송되어 가슴이 아팠던 브라운 진공관 라디오
- 괴물 수신력의 소니 HD 튜너
- 디지털 튜너의 편견을 날려버린 켄우드 KT-1100SD
그리고 마지막으로 B&O 플래그쉽 대형 리시버 Beomaster 8000인데 틸이랑 매칭을 시켜봐야하는데 병원도 가야하고 영 무거워서 쉬고 있습니다.^^ 리모컨도 없어서 와이프의 미움을 사고 있는 녀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