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웃음만 나오네요....이런 이야기 들을때마다 좀 의아한게....인터넷만 뒤져보면 쉽게 알고 판단할수있는 자료들이 많은데도 유독 우리나라만 그런가.....자식, 특히 교육이란게 들어가면...좀 다른 양상이 되는것 같습니다....4개월에 몬테소리라.......몬테소리가 여전히 좋은 교육과정 중 하나지만 몬테소리가 어떻게 세상에 나오게 됐는지 어떤 특징이 있는지 조금만 조사해 보시죠...

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br />
몬테소리 홈페이지에서 간단히 보고 난후 실제로 사용했던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한번 듣고 싶었습니다.

저는 몬테,프뢰벨 둘다 하고있습니다<br />
방문 수업도 2곳에서 다 하고요<br />
마눌이 하자니 합니다 ㅡ.-<br />
그런데 딸아이가 잘 따라주니 다행이란 생각입니다<br />
저는 반대했다가 돌 맞았죠 ㅜ.ㅜ

와이프가 하는게 어떻겠냐 해서 구입했습니다.<br />
일단 몬테소리 사셔야 선생님이 오지요? 아니면 선생도 못 온다고 하구요...<br />
서울 살때 샀는데 영업사원이 자존심 팍팍 긁더라고 그러더군요. 몇동 몇호는 300만원 넘는 걸 사셨는데 뭐 이걸로 그러시냐고... ㅠ.ㅠ <br />
<br />
어쨋든 방문학습은 한두번 하다 치웠습니다. 영 마음에 들지 않아하더군요. 와이프가...<br />
그래도 책이랑은 내용이 좋아서 둘째

아 저는 몬테가 아니라 프뢰벨이었군요...

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남초현상이 나름 심각한 와싸다라서 대략 '그런거 왜하남?' 이라는 답이 주가 될듯합니다.<br />
저도 애들키울때 마님이 잠깐 말은 하더라만은...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br />
걍 좀 애들 지 맘대로 놀게 냅두라고..... 별로 후회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 불알친구가 한국몬테소리에 10년넘게 근무하다가 지금은 겸임교수로 강의하고 있습니다.<br />
<br />
교구를 다 갖추려면 몇백씩 들어가는데, 한마디로 돈*랄이고, 아줌마들 사이에 경쟁심 때문에 아이들만 들들 볶는데 좋을리가 있을까요?<br />
<br />
고1, 중1인 저희 아이들 그런거 하나도 않하고,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 입학할때 숫자 123도 모르고 자기 이름도 못&#50043;는데, 지금 학교 공부는 3~5%정도고 친구

동섭님... 절대 하시지 마시구요...<br />
몬테소리, 프뢰벨, 또 미피캐릭터 이용한 회사도 있던데...<br />
지금 책 한 200만원어치 질렀는데 다 필요없습니다.. 엄마의 마음만 충족시키죠.<br />
<br />
게다가 그런 책 집에서 200미터 떨어진 책방에서 3분의 1 가격에 팔더군요..<br />
그나마 한달에 5만원씩 와이프 회사에서 상품권이 나오는데 그걸로 애 책 사모으고 있습니다.<br />
세트는 절대 구입

성중님 연근님 기석님 의견 감사합니다.<br />
많은 도움 됐습니다...^^

저는 세트를 구입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조금 반대입니다.<br />
<br />
세트를 구입해주면 아이 스스로 마음에 드는 책이 있기 마련이거든요. 부모는 별로라고 생각해도...<br />
<br />
물론 세트 구입할 돈으로 좋은 책만 엄선해서 사줘도 좋겠지만... 때로는 세트를 구입해줘서 아이보고<br />
<br />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이가 세트책을 모두 다 보진 않지만... ^^

몬테소리 여사가 2차대전 끝나고 전쟁때문에 정서적으로 거의 미쳐있는 아이들을 위해 만든게 몬테소리 교육과정 입니다...몬테소리 여사는 정신과 의사 였구요...물론 좋은 교육과정 임에는 틀림없지만 다 특징과 용도가 있습니다...정서적으로 안정이 안되는 아이들을 위해...아무생각, 상상 따위를 하지 못하게 하고 오직 눈앞의 과제를 이행하는데 집중하는게 요 입니다...접시닦는것 도 훌륭한 몬테소리 교육이 될수 있습니다...생후 4개월 아이에게 상상이

세트책은 기획물입니다. 책이 아니고요.<br />
가격대 성능비를 떠나서, 낱개 책이 훨씬 정성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br />
백과사전 말고는 세트책은 젬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