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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가지고 계신 음반과 중복이 많이 없으시다면 좋은 기회인듯 하네요.

6월 첫 아침을 지름신과 함께 하세요^^





기사에서 설명된 내용을 보면,,,



LP가 주목을 받던 1950∼1960년대 당시 RCA와 머큐리 등의 레이블은 연주회장에서 직접 듣는 듯한 생생한 클래식 음원을 음반에 담아내려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물이 바로 RCA의 리빙 스테레오(Living Stereo)와 머큐리의 리빙 프레즌스(Living Presence) 등의 시리즈다.

이후 CD가 LP를 대체하면서 각 레이블은 기존의 CD보다 음질이 좋은 SACD(Super Audio Compact Disc)로 LP 시대의 음원을 리마스터링하기 시작했다.

소니뮤직코리아는 기존의 하이브리드 SACD로 발표한 리빙 스테레오 시리즈의 타이틀 54개 전부를 일반 CD에 담은 '리빙 스테레오 박스 세트 60 CD 컬렉션(Living Stereo Box Set 60 CD Collection)'을 발매했다.

이번 박스 세트에는 타이틀 54개, 장수로는 59장에다 기존에 절판된 리빙 스테레오 클래식과 재즈 샘플러 1장을 포함해 모두 60장의 CD가 담겼다.

야사 하이페츠가 연주한 베토벤과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아르투르 루빈스타인이 연주한 쇼팽의 발라드 & 스케르초, 샤를 뮌시가 지휘한 베를리오즈의 환상 교향곡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원본 부클릿(작은 책자)에 수록된 해설 전체를 번역한 한글 부클릿(250쪽)도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