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로그를 다시 시작한 후 모처럼 쉬는 날 판데기를 돌려봅니다
턴은 레가p5, 포노앰프는 올닉 1201입니다
포노앰프는 ear834p를 구하던중 우연히 구입하게 되었는데
결과적은 더 만족스럽습니다
◆ 임희숙 골든앰범
내하나의 사랑은 가고~~~ 말씀 안드려도 잘 아실듯
역시 가요는 판데기로 듣는 맛이 좋은 것 같습니다
◆ 신촌블루스
들어있는 곡 하나하나 참 좋습니다
특히 제가 좋아하는 곡은 1집에 있는 정서용,엄인호의 "아쉬움"이란
곡입니다 함 들어 보시죠 ^^
◆ 뮬로바의 사계
코간의 애제자라고 하죠...암튼 좋아하는 사계입니다
정경화의 사계를 특히 좋아하지만 이판도 좋네요
◆ 말러1.2.5번
그간 cd로만 듣던 말러교향곡..비록 거금 2500냥짜리 라이센스판이지만
연주는 참 좋네요
◆ 김두수의 보헤미안
cd를 가지고 있지만 지난번 재발매시 구입을 놓쳤다가
지난주 와싸다 이벤트코너에 떳길래 바로 구입 오늘 도착한 따끈따끈한
녀석입니다...구할 수 있으면 꼭 추천 드리고픈 판입니다
처음엔 김두수의 곡이 낯설지만 듣을 수록 좋아집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듣고 꼬맹이 치과 다녀 와야 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