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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귀찮은 역입니다.<br />
저도 예전에 30대 후반에 라인대표를 했는데<br />
쩝 툭하면 회사 업무시간에 인감 떼어다 달라<br />
사인해달라~ 라인 세대에게 전부 소식 전해달라..<br />
으~~

지금은 그냥 기분에... 와.. 다음엔... 회장을 하고..<br />
통장을 하고<br />
그후에는... 구의원 나갈까? 하는 농을 하고 있습니다(구의원은 이제 없다죠?)

잘 하시길... 아파트에도 관리하고 감시할게 많습니다.<br />
관리비 고지서 보면 불만사항이 한두개가 아니지만 제가 대표가 아니다보니 참고 감내하고 있습니다.

입주민을 위해 봉사하신다고 생각 하시고 첫째도 입주민을 위하고 둘째도 입주민을 위한다고 생각하시고 일처리 하면 별문제 없을 겁니다.일할때 사심을 절대 가지지 마세요.동대표도 완장이라고 자길위해서일하는 종자도 있는데 절대 그렇지는 마십시요.

저희는 450가구 되는 아파트인데, 아파트입주자 대표가 최초 입주부터 열심히 해 온 결과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주 많은 일을 한 것 같고 입주자에게 많은 이익을 가져왔다고 생각이 됩니다. 동대표는 그런 일을 직접 하지는 않겠지만 함께 관리/감독할 일도 많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열심히 하세요.

이넘의 완장이라는게 정말 무서운거 같습니다.<br />
반지의제왕에 나오는 반지 같다고 할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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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시는분이 좀 큰세대 3000세대정도의 아파트 회장인데...<br />
이건뭐 완전히 작은 정치판이더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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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질투,배신,고소,고발,아부,모략, 정말 장난 아니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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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제가 보기에는 완전히 늑대들이 먹이하나 놓고 서로 먹겟다고 물고 늘어지고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