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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첫 미팅후 고칠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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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30 21:2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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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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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첫 미팅후 고칠 점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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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용 [가입일자 : 2007-12-2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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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오늘 만나서 애기 참 많이 했습니다.
나오기 전에 커피숍에서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어디에서 보낼까 준비하고
이렇게 해야지 준비를 했지만 막상 만나니 머리가 백지가 돼 버리더군요.
그녀에 이끌려 밥먹고 솔직하게 애기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2시에 만나
6시 반쯤에 커피숍을 나와 지하철에서 잘가는 모습 보고 저도 집에왔죠.
그녀에게 오늘 시험을 보고 나오는 것 처럼 많이 긴장되고, 무슨 실수를 하지 않았나
긴장되었다고 문자를 보내고 잘 쉬라고 했습니다.
방금 전 답변이 왔네요. 편하게 생각하고 그런 말을 하면 불편하다고 하네요.
다시 문자를 보냈습니다. 편하게 할려고 했는데 잘안돼서 그랬다고 아웅~ 잘셔라고
보냈습니다.
긴장하지 않을려고 했는데 막상 잘 안돼네요. 이젠 좀 말을 놓을려고 합니다.
잘 될려나.. ^^
ps 손은 만지지도 못하고 겨우 보기만 했네요.. 이쁘데요.
나는 왜 이리 초보같은지... 제가 생각해도 한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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