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안녕하십니까.
이제 더위도 막바지인듯 하네요. 이번 주에 휴가여서 3박 4일로 속초에 다녀왔는데
27개월, 8개월된 아이 둘 데리고 가는 피서는 피서가 아니라 고행길이었다는... -_-;;
집에 있는 오디오가 매우 그리웠던 휴가였습니다. 휴우...
이달에 나름대로 소소한(저한테는 무리한...) 기기 바꿈질을 좀 했습니다.
분리형에 대한 기대감으로 프라이메어 P30+A33.2 set로 앰프를 바꾸고
온쿄 앰프에는 일체형으로 들어있던 DAC이 없어 심오디오 380D를 중고로 들였습니다.
사실 온쿄 A9000R이 포칼 톨보이 저역을 제어하기에는 모자란다는 느낌이 들어서
이렇게 바꿔본건데...
일단은 제 마음에 딱 들지는 않습니다. ㅜ_ㅜ
고수님들 보기엔 어떤 소리가 예상되시나요?
저의 느낌은 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