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남회원 천부윤입니다.
올여름은 유난히 많이 더웠던것같습니다.
이제 가을의시점.. 음악에 묻히기 좋은계절인것같습니다.
음악생활 30여년중에 지난 1여년은 스픽 테스트가 가장 많았던것 같습니다.
주로 샵거래와 동호인과의 교환 이었습니다.
소스와 앰프 그리고 케이블들도 그런대로 자리 잡은것같은데 스픽에 미련이~
장르에 한넘이 2%가 아쉬울때 또 다른넘에서 그 2%를 찾다보니 3조가 되었네요.
오디오,음악생활이 갈수록 어렵고 미묘한것 같습니다.
언제나 2%에 .. ㅠ
1여년동안 스쳐가고 남은 세넘 입니다.
1) B&W 실버시그너처 25
2) 아르테미스 에오스2
3) 다인 컨피던스 C5
* 1여년동안 스쳐간 스픽들의 간략한 느낀점을 표현하자면..
(제기준에 주관적표현이니 다름이 있어도 오해는 하지지 말기바랍니다.)
1. 크리스 바이렉스 - 음색,음장감 그런대로. 튜닝해도 저역에 아쉬움.
(인클루저외형은 굿!)
2. 아큐톤 3웨이 - 투명한음색이 좋았으나 B&W에 밀려~
3. 스펜더 sa2 - 빈티지 통울림스픽으로 첼로는 굿! 다른장르는 너무 어두운 음.
4. ATC 12SL - 밀도감좋는 중저역. 첫만남이 참 좋았던넘.
5. ATC SCM20 - 12SL에서 욕심이생겨 들어온넘.역시명기!
그러나 ATC의 한정된 장르에 아쉬움.
6. 칼라스 아틀란티스 - 대형기로 들어온넘. 고,저역은그런대로~
뭔가 빠진듯한 중역대의 허전함.
7. 솜 포이즈L - 깨끗하고 맑은소리. 그러나 취향이..
8. 프로악 1SC - 바이올린소리는 좋았으나 다른장르의 아쉬움.
9. 로저스 3/5A(15옴) 화이트밸리 - 보컬은 더이상 바랄것없는넘.
다른장르의 아쉬움.
10. KEF 레퍼런스 모델4 - 욕심안부리면 HiFi와AV 두마리토끼를 잡을수있는넘.
공간과 C5에 밀려~
11. 하베스 7ES-2 - 통울림 스픽. 편안한음색에 중립적.
12. 아이소베릭 AM-1 - 고역의 직진성이 너무강하고 빈듯한중역.
13. 이클립스 TD-307 PA2 - 클래식용 서브~ 다른스픽에 밀려 사용빈도 약함.
14. 보스 101IT - 가요,팝용 서브~ 다른스픽에 밀려 사용빈도 약함.
나열하다보니 많았네요. 이런 ~ ^^;
* 현재 세넘의 느낌입니다.
1) B&W 실버시그너처 25 - 3D 입체 홀로그램적인 공간장악력과 진득한 질감이
아우러진 극한의 해상력.
2) 아르테미스 에오스2 - 벽을 넘나드는 음장감. 적절한 질감과밀도감,
투명한 중고역. 파워풀한 저역.
3) 다인 컨피던스 C5 - 단단한저역과 에소타유닛의 농후하고 짙은 중고역의 매력.
그리고 서브 한넘. 현재 물릴때가없어 대기중인 미니스픽(서브).
. 리복스 엘레강스 피콜로 - 동축,플레인지스픽
(아큐파워에 물려보고 깜짝놀랐습니다.흡사 3/5A를 듣는듯한 착각과
힘있게 품어져나오는 저역.
방문한 동호인들도 위 3넘중에서 나오는소리로착각을 불러일으켰던스픽입니다.
작지만 어느정도 힘있는앰프에 물리면 가격대 성능비중에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세넘 다 제각기 개성이 있는넘들이라 메인으로 순위매기기가 어렵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