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역시 멀고 좀 늦은 행사는 꼭 차를 가져가야 한다는 걸
새삼 느꼈네요. 11시 좀 못되어 끝나고 이제야 집에 왔으니 대중 교통 이용했으면
이미 끊어 졌거나 아직 도착하지 못했겠지요.
낮에 문의 드린 주차 문제는 어떻게 어떻게 봉은사 옆 골목을 오가다 한자리
얻어 걸려서 수월하게 해결 했구요. 아이들과 더불어 봄 저녁에 즐거운
함성을 맘껏 내지르고 왔습니다. 오가면서는 저번에 숙제로 내준
노대통령 자서전 '운명이다' 읽은 소감 얘기하고..
이모 저모 보람된 하루였네요. 피곤해서 이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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