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b&w cm1스피커를 구입하였습니다

구입하여 거실에서 마란츠 sr8500리시버로 들으니 가로16.5센티 세로28센티 깊이25.5센티의 작은스피커에서 1812 서곡의 대포울리는 소리를 들려주는데--

10인치 스피커에서 울려주는 스피커와 별차이가 없이 좋았습니다.

또 베르린필에서 협연하는 일본사람의 북소리도 "쿵"~ "쾅"~ "쿠쾅쾅"~ 정말 거창하게 울려줍니다

그 조그만것에서 그런 저음이 나온다는것에 새삼 b&w사의 기술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우리나라는 이런 스피커를 정말로 못만드나, 아니면 안 만드는것인지, 참으로 부러웠습니다

흡족한 마음에 안방에 컴에 물려서 서브로 듣는 진공관(비록 10w )도 잘 울려주리라 샐각하고 들어와서 보니? 이건 별로~ 별로였습니다!

제생각에 앰프출력이 문제라 생각하고 어떤 앰프로 바꾸는가를 연구했습니다

오늘도 하루종일 에*리등 여러곳을 탐방하고 여러 회원님들과 지인에게 문의를 했는데 해답을 못찾아 헤매고 있다가 그중 cm1을 갖고 소*샾으로 갖고가서 여러앰프에 물려본 염동현회원님과 대화가 되서 여러말을 오고 갔는데 마란츠 7001를 쓰고있는데 상당히 좋다고 진언을 주셔서 저도 마란츠인티를 작정을 하였는데-

염동현회원님께서 나중에 한말씀~

벽에서 50센티 정도를 띠우라고 하셨는데-

전 벽에서 띄워야 한다는 것 을 솔직히 알고는 있었지만 공간확보 차원에서 10센티 정도밖에 안 띄웠는데 그말씀에 50센티를 띄우고 나서 소리를 들어보니 ?????????

소리가 틀려졌습니다!!!

음도 정확하고~ 저음만 약감 부족한 것 같지만~ 호방한 소리도 들려주는 것 입니다

스피커 뒷쪽을 보니 우퍼음을 보내는 통로를 벽에 다가 바짝 붙여두니 음이 제대로

안나온 것 입니다

참~~ 여태까지 음악 헛했다는데 제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회원님들 특히 뒷쪽에 우퍼음의 통로가 있는 스피커는 반드시 50센티 정도를 공간 확보를 하여야 한다는데 새삼 실감을 느꼈습니다~~

여러회원님들 참고하시라고 한마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