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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지 않은 물량에 대해서 운송 메리트는 좀 있긴 하겠죠. 그게 크지 않아서 문제죠. 그리고 택배도 다음날까지 안오면 화내는 세상에서 좀 익숙치 않은 문화이기 하죠. 그건걸로 비용적인 메리트가 있으려면 지금보다는 땅덩어리가 훨씬 크고 공사 규모도 적어야 한다고 봅니다.

강 여기 저기에 화물을 &#49890;고 내리는 물류센터(항구)가 필요합니다.<br />
내리고 &#49890;는것에도 비용이 발생하고 결국은 차량으로 운반해야 합니다.<br />
차량에 &#49890;고 가면 바로 논스톱으로 당일 도착됩니다만....<br />
배는 시간도 오래 걸릴 뿐더러 &#49890;고 내리는 비용 발생으로 결코 싼 운송 수단이 되지 못합니다.<br />
오히려 비싸질듯.... <br />
건설 비용도 생각 안하

상대하지 마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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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뭐라고 해도 심지어는 관련분야 전공자가 아니라고 해도 말 안 되는 찌라시들의 소설과<br />
땡박이 일당의 사기가 옳다고 할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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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하를 물류로 떠들다가 경제성이 없다고 하니 관광으로 바꿔서 이야기 하다가 그 역시 문제들이 <br />
쏟아지니 다시 4대강으로 전략을 바꿔서 삽질을 하는 중인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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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는 그저 삽질이 필요한겁니다.

차라리 철길을 놓는다면 나중에 러시아 유럽까지 연결될 수 있을텐테.. 철길은 환경에도 운송비에도 운하보다 훨씬 낮죠...연세 약간 있으시고 남자분들은 맹목적인게 너무 많죠...그래도 지난 고 노무현대통령 추모제때 신천에 4000여명 모였다고 하던데... 정말 많이 모인겁니다... 물론 경북지역에서도 왔다고 하지만...대단했다고 봅니다... 대구도 이제 변화가 있나 하고 잠깐 생각해보았습니다....<br />
예전 이회창이 한나라당 대선 후보였

같은 대구분인 현호님께서 토론한번해보세요... =3=3=3=3=333

운하로는 배의 최고 속도로 달리질 못합니다. 빨리 가다간 운하가 물살에 모두 침식되어버려 천천히 가야합니다. 그냥 바다로 가는 것 보다 2배이상 걸려요.<br />
인천 부산까지.... 미쳤다고 2배나 느리게... 그것도 운하까지 차로 배송해서 배에 실어서 바다보다 2배이상 걸려 천천히 보낼 이유가 있을지....<br />
강원도에서 석탄이나 석회석같은 원자재는 보낼 수 있겠으나.... 운하는 경부라인인데.... 보낼 물량이 없답니다.<br

제가 이분하나 설득하지 못한다면 사회통합이란게 불가능한게 아닐까라고 거창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지들도 운하는 안 한다고 하고 .. 4대강 살리기라는 개떡 같은 소리를 하는 겁니다.

경부 운하의 문제점이 한두개가 아니지만 그 중 하나만 이야기 하면 <br />
서울에서 출발한 물류나 부산에서 출발한 물류가 반이상 대전 부근 충청권역에서 다 빠져버린다는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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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상으로는 200킬로 남짓 .. 그 느려터진 배를 이용한 수송과 차를 이용한 수송<br />
요즘 같은 시간을 중요시 하는 시대에 뭐가 좋을지는 이야기하나마나죠.

정말 부피무게 나가는 운송물은 인천-부산 이런식으로 바다를 이용합니다. 대부분 납기가 여유있어도 빨리 선적하고 대금 받으려고 합니다. 땅장사하려는 개수작이죠. 올여름 장마때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보죠.

시간이 중요하지 않을물자의경우 운송비용이 도로보다 훨씬 저렴하다면 메리트가 있지 않을까요? 저는 대구분 입을 확실한 논리로 막아버리고 싶습니다.

물류의 핵심은 시간, 비용, 안전이라고 합니다. <br />
시간이 중요하지 않는 물류?? - 이거 좀 이상하군요..........

환적의 비용과 환적으로 인한 시간, 화물 파손등등 손실이 생기는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고 ..<br />
시간이 중요하지 않은 화물이 요즘 뭐가 있는지 반문해 보세요.

수출할 때도 배로 보내는 경우와 비행기로 보내는 경우가 있잖습니까? 시간여유가 되니 배로도 보내지 않을까요? 저20분만 자리 비우겠습니다.

운하는 시간때문만이 아니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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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강이 겨울에 얼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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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문을 무수하게 만들어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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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도 만들어야 하고요,,,2시간~4시간동안 터널한번 지나가보실래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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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최대속력으로 배는 안다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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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속력이 연료비가 100이라면 절반속도로 달리면 연료비는 반의반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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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운하로 다니는

시간 여유가 충분한 화물.... 뭐가 있을까요? 게다가 물류 비용을 절감할수 있는 화물....<br />
석탄, 철광석 정도가 생각나네요.(뭐 철광석은 외국 수입입니다만.... 석탄도 예전 같진 않죠? 아마....)<br />
강릉이나 삼척 등등의 동해안 항구에서 부산이나 인천으로 실어 나르면 되지....<br />
차량이나 철도에 실어서 태백산맥 넘어와서.... 다시 서울 북단 어느 물류 터미널(북한강가겠죠.)에서 다시 배로 옮기도...

자신 없으면 하지 마세요. 아무리 정확한 설명을 해줘도 씨도 안 먹힐 뿐더러 가까운 사이라면 앞으로 관계만 서먹해지죠. 지나고 나면 후회 뿐입니다.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free_pds&mode=view&num=91669&page=0&view=n&qtype=subject&qtext=%B4%EB%BF%EE%C7%CF&part=board<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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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 쉬운 건.....와싸다에 이미 올라와 있는 자료를<br />
프린트해서 주시건, 본인이 잘 소화해서 설명해 주는 거라 생각합니다.

참....그리고 강태형님이 이 쪽 전문가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br />
게시판에 새글로 강태형님 도움을 요청해 보심은?

그분은 전혀 객관적이지 않습니다.<br />
뭐, 한나라당 좋아하는 사람들의 특징이기도 하죠. 무식한거!!!!<br />
일단 지지율 수치 부터가 60%가 아닌 50% 입니다. <br />
무서워서 지지한다고 거짓말 하는 10%를 감안할때 40%쯤으로 보고 있습니다.<br />
정치 잘해서 촛불 들고 난리나나요? <br />
공포 정치와 야당과의 관계는 그렇다쳐도 같은당인 박근혜 하나 끌어안지 못하고 원수인양 대립하는데 참 정치 잘합니

여러 조언들을 참조하여 어느정도 논거를 정리했습니다. <br />
팔 구십년대 인천 부산간 컨테이너 해상운송하는 연안해운이 있었음. <br />
육로보다 비용이 분명 저렴했으나 실운송에 3.5일이 걸리고 수출비용에서 내륙 운송 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이 미미하여 수요 없어짐. 연안해운 현재 운행중단. <br />
경부운하는 16개 댐, 20개 보를 편도로 지날때 대기시간 길어 연안해운에 비해 유리점 없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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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옛말에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 했는데.... <br />
배를 산으로 보내서 서울로 보내야하니... 얼마나 힘들겠냐고 해주세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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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나 됩니까? 이게???? 평평한 바다 놔두고......

공사 전에 어떻게 어떻게 하겠다...할 것이다... 이런 것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br />
약속을 잘 지키느냐가 중요하지요.. <br />
다른 어떤 이유로... 타당성을 들어 다른(예를 들면 관광) 쪽으로 전환되어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br />
물류? 이것은 아니지요... <br />
물론, 차량 대비 효율적인 구간이 있을겁니다. <br />
하지만, 비용대비 효과???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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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에게 말씀드려 보세요..

다 필요없고요.. 4대강이고 운하고 간에 세상엔 시스템이 있고 그에 따른 전문가가 있고 프로세스가 있습니다. 그걸 무시하고 지 생각대로 정하고 밀어부친다는 것이죠. 국민의 반대든 전문가의 반대든 간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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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 말해봤자 이런걸 알 사람이라면 아무리 대구분이라도 그렇게 생각은 안했겠지만... 보통 사람들은 시스템, 프로세스... 뭐 이런거 잘 모릅니다... 단어야 알겠지만...

남의 눈과 남의 귀와 남의 뇌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과는 상대하지 마세요..<br />
그리고 대운하 관련해서 자유자료실에 윤양진님 성함으로 검색하면 좋은 글이 있습니다..

이미 윤석준님께서 링크해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