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C pure dac 왔어요. ^^
지난 토욜에 도착해서 듣고 있습니다.
덱치고는 좀 큽니다. 표준사이즈보다는 작고요.
그리고, 열 많이 납니다. 진공관 프리 정도 열 납니다.
디자인이 좀 특이해서, 집사람과 딸래미의 구박을 받고 있습니다.
전 음질만 좋으면 용서합니다. ㅜ_ㅜ;;
볼륨 조절이 되서, 파워랑 직결도 했는데, 프리를 거치는게 더 좋습니다.
좀 더 정돈된 느낌입니다. 프리 사용을 추천합니다.
퓨어덱 이전에는 투애니 td 192를 쓰고 있었습니다.
당근 투애니보다는 여러모로 음질이 향상되었습니다.
투애니 192도 나름 발군의 실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요.
리뷰에서 오디오적인 요소가 강하다고 해서리, 네오텍 츠나미 파워선을
붙였습니다. 질감도 좋고, 전반적으로 잘 만든 덱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원의 녹음 상태에 따라 뒷벽을 뚫기도 합니다.
음장의 깊이가 깊네요. 그리고, 해상도가 참 좋은데, 발생하는 치찰음의
자극성이 없습니다. 높이 평가합니다.
딸래미가 같이 잠자리 잡자고 해서, 음악을 많이 듣지는 못했지만,
좋은 제품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