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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롯데와의 경기 후 느낀점입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5-29 11:31:54
추천수 0
조회수   780

제목

어제 롯데와의 경기 후 느낀점입니다.

글쓴이

김균 [가입일자 : 2001-01-16]
내용
롯데의 승리를 축하드립니다.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는 근성이 보인 경기였습니다.



끝가지 포기하지 않는 근성.



sk 팬의 입장에서 포인트 부분은



8회인가요.



정근우와 박경완의 1 2루에서



조동화 타석이었습니다.



마무리 임경완이 흔들 흔들 거리는 모습을 보였을 때



조동화 몸쪽공이 승부였습니다.



몸쪽 다리부분으로 오는 공을 조동화가 피하더군요.



물론 공이 오면 피해야 하고 그것이 인간의 본능이지만



근성 과 집중의 sk 선수였다면



피하고 난후에 아쉬움과 후회가 밀려들었을 것 입니다.



화면상에 그런 모습이 잡혔어야 했는데 전혀 그런모습이 보이질 않더군요





그리고 나서 몇번 후에 다시 비슷한 몸쪽공이 왔습니다



첫번재 보다 더 몸에 맞기 쉽고 속도도 낮은 공 이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 그리고 내야 땅볼이었구요





티비 보면서 혼자 주절주절 그러고 있는데



옆에서 집사람이 보며 " 당신이 공을 맞아봤어???? " 이러더군요





그래서 한마디 해주었죠!





예전 롯데선수중에 " 공필성" 이라는 선수가 이었다.



이름때문인지 몰라도 공을 몸에 달고 살았다



그 선수는 절대 공을 피하지 않았다 . 타율이 낮으면 어케 라도 살아나가야 한다는 신념이 있었던 선수였다.



그래서 상대 투수가 오히려 겁을 먹고 말았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조동화선수의 자세를 다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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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곤 2010-05-29 11:49:30
답글

sk 넘 미워하지 마세요.. 롯데 근 1년만에 1승했습니다.<br />

soteakim@shinbiro.com 2010-05-29 11:54:30
답글

예전에 롯데의 공필성 선수... 지금 롯데 1루 주루 코치지요... 수비도 잘하고 몸쪽 공을 무서워하지 않는 선수였습니다.

이준호 2010-05-29 12:33:11
답글

데드볼하면 역시 MBC청룡의 김인식 선수가 최고였지요..(한시즌 34개?? 신기록)

moolgum@gmail.com 2010-05-29 12:50:59
답글

기록집에는 장종훈이라고 나와있어요...<br />
ㅡ,.ㅡ<br />
출처좀 알 수 있을까요?!<br />
데드볼이 死球 맞죠?!<br />
<br />
제 가 찾아본 바로는<br />
1위-장종훈 129<br />
2위-이만수 118<br />
3위-박종호 108(현역)<br />
4위-김성래 95<br />
5 위-공필성 94<br />
6위-김동수 93(현역)<br />
7위-강석천 88<br />
7위-김성한 88

김균 2010-05-29 13:26:05
답글

오호.... 장종훈 선수가 1위군요. . <br />
<br />
그래도 공필성 코치님이 더 멋진것 같아요.<br />
<br />
예전에 선동열 직구도 그냥 맞으신거 같던데... ㅎㄷㄷ

김진우 2010-05-29 13:49:20
답글

요즘 공필성 코치는 날이 꾸리꾸리하면 그 때 맞은 옆구리가 욱신욱신 쑤신답니다....ㅎㅎ

이종근 2010-05-29 16:46:16
답글

직접 타석에 서보고 맞아보니 안 피하고 맞는 선수들이 대단한거지<br />
피한다고 머라 할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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