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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발표를 믿는 분들의 태도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5-29 09:35:26
추천수 3
조회수   1,476

제목

정부 발표를 믿는 분들의 태도

글쓴이

이상규 [가입일자 : ]
내용
아무리 믿을만한 사람이 한 말이라도.. 말이 안되면.. 틀린 말이요..

전혀 믿음이 안가는 사람의 말이라도.. 말이 되면.. 맞는 말인데..



늘 친북, 좌빨 운운하시는 분들은.. 어떤 말을 들으면 그 말의 내용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고.. 누구 입인가만 쳐다본 후에.. 내 편이 한 말이면.. 맞다.. 내 편이 아니면.. 틀리다.. 이런 태도를 보이시더군요..



천안함 사건에 대한 정부의 발표가 말이 안되니까 안믿고.. 여러 가설들이나 북한 해명이 상식적으로 더 말이 되니까 믿는 것.. 이것이 왜 북한을 두둔하고 정부를 비방하는 것이 되는지.. 정부 옹호하는 분들께서는 말씀을 해보세요.. (알바는 사절)



자식이나 부모가 잘못된 행동을 하면.. 내 가족이니까 무조건 두둔하고 잘못은 모두 남에게 전가하는 것이 내 가족을 위한 것인지.. 잘못된 건 잘못되었다고 하고 그 잘못을 바로잡아 주는 것이 내 가족을 위한 것인지.. 말씀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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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훈 2010-05-29 09:38:14
답글

개똥을 놓고 찰떡이라고 믿으라는 격이지요...

신필기 2010-05-29 09:51:46
답글

광주민주화운동때.... 아버지는 정부발표를 철썩같이 믿으셨죠.<br />
<br />
그리고... 상당한 시간이 지난후에 그 본질을 알게되었고 그후로 지금까지 야당의 입장입니다.<br />
다만 사시는 곳이 마산이라 주위 모든 사람은 1번당 소속이라 갑갑해 하시더군요.<br />

이도경 2010-05-29 09:57:24
답글

55년간 줄기차게 뻥쳐온 인간들을 믿고 있는 사람들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홍현창 2010-05-29 10:02:13
답글

^^

이재준 2010-05-29 10:05:27
답글

하나만 놓고 이건 이런데 말이 안되지 안냐고 하면 수긍합니다.<br />
<br />
다른 여러가지를 놓고 하나씩 말이 안되지 안냐고 하면 역시 수긍합니다.<br />
<br />
그런데 전체적으로 종합해서 말이 안되지 안냐고 하면 심한 거부감을 보이더군요.<br />
<br />
사랑하지 않고는 그럴수가 없습니다.

danjae1@freechal.com 2010-05-29 10:06:13
답글

우리 아버지의 경우.<br />
지금도 광주민주화항쟁을 광주사태라고 믿고 계시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때에는 깨춤을 추셨습니다. <br />
집도 마산입니다만, 주위 사람들도 꼭 같습니다. <br />
<br />
이런 분들이 늙은 분들에게는 많이 발견이 됩니다. 마..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br />
문제는 젊은 놈들도 비슷하게 생각을 한다고...

정현철 2010-05-29 10:13:45
답글

깨춤, ㅋㅋㅋㅋㅋ<br />

moondrop@empal.com 2010-05-29 10:20:48
답글

목적을 위해선 수단과 방법 따위 가리지 않는 것이 당연하고..<br />
양심과 도덕 같은 것을 따지는 사람들은 순진하다.. 멍청하다..<br />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숫자가 적으면 이해를 하겠습니다..<br />
무슨 유행도 아니고.. ㅠㅠ

함광수 2010-05-29 10:45:53
답글

진실은 불편하고 무조건 북한이 저지른일이고 북한이어야 된다는 믿음이죠..<br />
젊은사람중에도 그런사람많아요 무섭습니다,,,

이석주 2010-05-29 12:27:39
답글

그런데 교회다니는 분들이 그런경향이 많습니다. 연로하신 제 어머님도 안믿으시는데 10살 차이나는 제 이모님은 철썩같이 믿으십니다. 감리교믿으시는 권사신데 목사님말씀 운운하시며.. 에효 이모부님은 한수 더두시고요. 아예 얘기를 들을려고 하질 않으시죠. 그분들 자식새끼들은 전부 대학졸업한 놈들이 자기 판단없이 무조건 자기 부모님 따라갑니다. 이거 뭐 줘팰수도 없고 이모님네 가정에 대해서는 이번선거에도 포기해야 될 거 같습니다. 정말 이

김성건 2010-05-29 13:11:55
답글

제 아버지의 경우는 몇일전 천안함 사고 관련 이야기를 하다 제게 하시는 말씀이..<br />
아직 우리나라에 빨갱이들이 30 % 나 된다더라...ㅠㅠ<br />
달리 빨갱이가 아니라 정부( 딴날당)에 반하는자들은 모조리 사상이 빨갛다고 하십니다.<br />
<br />
근데 저보고는 빨갱이 라고 안하시더군요...^^<br />
아버지 기준으로는 저도 빨갱인데...

이이권 2010-05-29 13:20:21
답글

예전에 모학교 총장하시던 골초 신부님이 자주 티비에 나오셨죠, 그분말씀이 남한에 엄청난 숫자의 간첩이 암약하고 있다고 하시던 것이 생각납니다. 자신눈에 빨간색을 칠하고 보면 세상모두가 빨간색으로 보인다는 사실은 잊고서..

hoonii@paran.com 2010-05-29 14:38:44
답글

그렇게 믿는게 편하니까 그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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