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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 + 제발... ... 바라는 한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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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9 00:19: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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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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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 + 제발... ... 바라는 한가지.,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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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건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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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머리에 털나고 처음으로 마눌을 위해 마눌이 시키지도 않았는데 방울 토마토를 사왔습니다.
정말 몇푼하지 않더군요. 그런데 아직 집에 뭘 하나 사 들고 들어온적이 없으니.
제 스스로 무척이나 한심하게 생각이 듭니다, 그간 뭘하고 산거니?
집에 들어오면서 소주를 한병 사들고 왔습니다.
집에 와서 뭘 해 먹을까 하다 스크램블드 에그를 했습니다, 지 방에 있던 아들 녀석 불러 같이 먹었습니다 - 소주는 아니고 스크렘블드 에그만... ...
예전에는 가끔 가다가는 아덜에게 해 주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무엇에 마음을 빼앗기는지 아들과 이야기를 하는 시간도 줄어들고 바라는 것만 많아지는 애비가 되어갑니다.
아들 미안해, 사랑하는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변한 것이 없는데, 마음이 분주한가보다.,
오늘 선거홍보물이 왔더군요.,
일단은 분리 수거하고.,
그런데 문제가 교육위원과 교육감인데 내일 꼼꼼하게 확인하고 내용을 잘보고 한표 행사 해야겠습니다 아니, 정확하게는 3표군요, 저와 마음이 잘 맞는 집사람과 자식 말이 늘 옳다고 하시는 어머님이 계시니 말입니다.
서울시장에 관한 홍보물을 보면서, 정말 한가지만... ... 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회찬이횽아, 명숙이 누님과 단일화좀 해 줘... ...
대중이횽아랑 영삼이 횽아가 얼마나 버버거렸는지 알자녀.
솔직히 두분다 저희에게는 아까운 분들인지도 모릅니다.
그런 분들이다보니 저는 리틀쥐에게 혹여라도 질까 저어되는군요.,
확실히 숨통을 조여 줄 수 있게 우리에게 뭔가 다른 사람들이구나 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으면 하는 생각 뿐입니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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