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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때도 비밀로 했었는데요?

영삼이때 군에 있었는데 비밀선거 보장됩니다. 지금도 보장되겠지요.. ^ ^

김일성 죽었을때가 생각나네요.. 우리 가카께서도.. 흠..

투표함이 잘관리되나요?

음 전,,,,이명박이가 노태우나 김영삼보다 훨씬,,더 악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두분의 말씀만으로는<br />
안심이 아니되는군요,,,

저도 걱정이 앞섭니다. <br />
여태했던 일들을 보면 조작 하고도 남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87년 군에 있을때 투표용지 접어서 1번 노태우만 보이게 하고 빨리 찍어라던데... 참 허탈했습니다.

진성님 저랑 같은 년도에 같은 경험을 하셨군요....우리 중대장이 거의 울더라능....ㅠㅠ

92년에도 비밀선거로 했습니다만, 군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이 정보는 통제되고 세상 일에 대해 잘 알지 못할텐데 판단력이 좀 없을 겁니다. 대부분은 군 내부의 분위기에 휩쓸려 갑니다. 북한에서 어뢰 쐈다더라 하는 소문이 돌면 그대로 믿게 되는 것이지요.<br />

전 85년, 총선 때 육사출신이었던 중대장이 이등병이었던 저를 중대장실로 따로 불러서 기호1번 위에 손가락 올려놓고 기표하라고 하더군요.

친척동생놈이 공군 행정병인데... 한번 물어봐야 겠군요..

제 질문은 두가지인데,,,, 이번에 부재자투표자가 부쩍 늘어난 이유가,,,, 군인들의 부재자 투표 참여율이 외부적 요인에 의해서 늘어난건지,, 아니면 군인들은 원래 부재자 투표를 의무적으로 혹은 단체로 하는건지<br />
여부도 있습니다..

군시절 부재자 투표 경험 있으신분들,,, 본인이 부재자 투표를 신청해서 했나요 아니면 자동으로 부재자 투표가 된는건가요?

부재자 투표자 수가 늘어난건 대학에서 나름 노력한 결과가 아닌가 생각되구요..<br />
오늘 오전 기사를 보니 부재자 투표 첫날 투표율이 지난총선보다 많이 낮다는 기사가 있어서<br />
좀 걱정이더라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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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군대에서 예전처럼 부정투표 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제가 오늘 군부대에 들어가서 부재자 투표를 했습니다. 가까운 부재자 투표소가 거기라서요..비밀선거로 도장찍는 곳이 20개 가량 있었습니다.<br />
그러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