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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가능 하신분이 일행 중 계신다면 문제 없어 보입니다.<br />
이도백하 주변에 동포 분들이 운영 하시는 식당이 몇 개(제가 간 곳은 고려원 이던가...가물 가물...)<br />
있는데 숙박만 찾으시면 식사 해결 및 주변 도보 이동 하시면서 원하시는 사안 마무리 가능 할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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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는 부모님 및 일가 친척 + 두리뭉실 약 20명 가까이 움직이느라 가이드가 필요 했었습니다만,<br />

중요한 건 중국어 가능한 사람이 없다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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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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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상대가 중국 아해들이라 상처 좀 받으시지 싶네요. <br />

백두산 두번 가봤는데 몇년 전이긴 하지만.. 가는 길에 검문소가 하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거기서 돈을 내는지 무슨 출입증 같은게 필요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거만 빼고는 짚차 정도면 거칠게 없었던 것으로 아는데요.. 정상 한 1백미터 전까지 차로 올라갈 수 있죠... 답이 좀 부실하군요.. 조선족들 많아서 아주 적은 비용으로도 안내가 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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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br />
백두산 입장 시 비용 지불(입장 및 Jeep) 하면 그 이후 건은 일사천리 입니다만,<br />
'공항 - 여기저기 - 백두산' 까지의 여정이 중국어 없이 가능 하실까 싶은 걱정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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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인데 제가 다녔던 모회사 직원 가족 3팀이 가이드 없이 간적이 있는데 지인의 소개로 <br />
현지에서 만나기로 한 동포분이 연락도 없이 안나오는 바람에 농담으로 f**k두산 갔다 왔다는...^

아무래도 가이드 없이는 무리일 것 같네요.<br />
여행사도 알아보고 있는데 인원이 적으니 비용이 만만치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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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해 보시면, 전문 가이드 말고, 대학 재학중인 학생들 있습니다.<br />
와싸다 출몰 알바들 보다 무지 저렴 할겁니다.

^^ 정말 이럴 때 현지에 알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br />
비행 운임만 보면 싼데, 여행사에서 받은 견적은 후덜덜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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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에서 야간에 촬영을 하는 거여서 걱정을 했습니다. 날씨가 워낙 급변하는 곳이어서요.<br />
그런데 알아보다 보니 천지에 있는 중국기상관측소에서 숙박이 가능하다고 하네요.<br />
날씨가 안 좋아서 언제 촬영 기회가 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