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2 구매하려고 장터 전전하다가,
4월30일 경 낮에 페이팔 가입하고,
해외 직구매 했더니
약 10일 만에 어제(5월 9일) 도착했네요.
와이프 눈치보다가
밤 10시부터 작업했는데,
리눅스는 문외한이라 생각보다 쉽지는 않더군요.
그래도 네이버 카페(voyage mpd)설치글 보고, 와싸다 카시오페아 허만선 사장님 설치글 번갈아 보면서 7시간 만에 새벽 5시에 성공했네요. ^^;
(중간중간 에러가 몇 번 나와서 팝업된 메세지로 카페에서 검색해보며 해결함)
선문님 02월 버젼으로 했는데 중간에 잘 나가다가 한번
리부팅 했더니 네트워크 연결이 안되서... 식겁했더랬죠.
살펴보니 CF카드가 맛이갔더라고요. 4시 30분 정도였는데,,,
내일 할까 하다가... 기왕에 시작한거 소리는 듣고 자자 해서
다시 포맷하고, 이미지 리스토어 하고 5시에 소리가 ㅋㅋㅋㅋㅋ 나오네요.
성공해보니 설치할만 하네요, 역시 처음은 어렵지만 ^^
기존에는 놋북+푸바를 썼는데,
우선 알릭스 첫 느낌은...
(알릭스-> DX-USB 베터리 팩에 연결/ D클럭 장착한 뻥튠 DX-USB연결)
1. 배경이 정숙하다. 그래서 소리가 투명하다.
2. 그래서 입체감이 좋다. 또한 해상력(안들리던 소리들)이 좋아졌다.
3. 무대감이 좋아졌다. 앞, 뒤 레이어(?)가 기존보다 선명해졌습니다.
3. 저역의 해상력이 좋아져서 부밍이 줄어들고 그럼에 따라 전체적으로
음악의 스피드(다이나믹스?)가 좋아졌다. 듣기 좋다.
4. 놋북에 비해 음원 재생 속도가 빠르다.(즉각적으로 곡이 재생됨)
비교적 아주 저렴한 가격인 15만원 돈에... 업글은 100만원 이상 된 것 같습니다.
이제 접근 가능한 범위내에서 차근차근 알릭스 튜닝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
이상 첫 소감이었습니다. ^_^
기대 이상의 상당한 만족감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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